국가공인 한자 자격시험 사범
국제 어문능력 개발원 지음 / 형민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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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범에 도전한다는 건, 이미 한문에 대한 이해까지 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열심히 하자. 그럼 취득할 수 있다. 하지만 단지 자격증 취득이 목적이 아니니라 믿는다. 진정한 한문학도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전단계임을~

  솔직히 한문교육과를 나온 사람도 어려운 난이도 이다. 5000자의 한자를 알아야 하는 것도 부담이지만, 한시나, 원문 해석까지 고루 고루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가 아니라 물에 들어가 억지로 뜨려하기 보다 물에 몸을 맡기면 저절로 뜨듯이 한문에 파묻혀 즐기다보면 저절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 것이다.

  뭐든 즐기면서 할 일이다. 과유불급이라고 억지로 마지못해 하려다보면 어느 순간 질려서 한자만 봐도 싫어질 수도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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