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한자 교과서 1 - 생활과 한자 살아있는 휴머니스트 교과서
정민, 박수밀, 박동욱, 강민경 지음 / 휴머니스트 / 200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자에 대한 관심이 새록새록 피어나고 있는 요즘이다.

그런 때이니 만치 이런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책은 한자를 접하기 전에 저학년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한자란 그저 모양만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알고 있으나, 실상 알고보면 그것만도 아니다. 그 안에는 과거 사람들의 사상과 의식구조가 담겨 있으니 말이다. 이를 테면 고대인의 언어를 한자에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런 한자를 하나 하나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교과서라고 하니깐 좀 딱딱한 감이 있긴 하지만, 그거 쉽게 풀어 쓴 한자에 대한 이야기 정도라고 보면 쉬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한자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면 본격적으로 한자 공부를 시작해서 급수 자격증도 따면 좋을 것이다.

이 책을 읽어본 독자라면 '한자의 역사'나 '한자 백가지이야기'도 연이어 읽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