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프레이야 2007-06-08  

혜경님이 작성하신 방명록입니다.

배꽃님, 새단장한 서재에 첫 방명록 남겨요.^^

와, 엽서를 받는 기쁨을 주시다니요!  님의 마음처럼 잔잔하게 박혀있는 글자들이 살아서 제게 다가오네요. 님, 너무나 기쁘고 고마워요. 하시던 일 멈추셨으니 시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전 원래 무지하게 귀차니스트라(옆지긴 알지요) 만날 빈둥거리고만 싶은 걸요. 여기 님들이 저를 부지런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봐주시니 그저 전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날조된 이미지인 것 같은데.ㅎㅎ

님, 엽서로 보내주신 수다와 주안에서 평안하기를 기도해 주시는 님의 마음처럼, 저도 그렇게 남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고 싶어요. 참, 저 닉네임에서 '배'를 빼서 님과 성이 달라졌네요. ㅎㅎ

님에게 내내 좋은 날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치유 2007-06-11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
저도 아직 낮설어 하며 들여다보기만 했지 돌보지도 못한 곳에
이렇게 발자국 남겨주셨군요..
후다닥 달려와서 님 발자국 확인하며 행복하네요..
뭘요..
너무 겸손한 님의 맘이신게지요..

감사합니다..
그 작은 엽서한장을 기쁘게 받아주신것과
저의 수다도 즐거움으로 받아주신것을요..

첫 발자국 감사드리며
또 이곳에서 더 정다운 이야기 나눌수 있길 바래봅니다.
 


비로그인 2007-06-13  

배꽃님
서재1의 인연 감사했습니다. 서재2도 배꽃님만의 아름다운 향기로 더욱 알차게 꾸미시고요, 더불어 계속 사람냄새 나는 알라딘 교류를 기대해 볼게요. :) 고맙습니다. 체셔 드림.
 
 
치유 2007-06-13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고양2님..
감사합니다..
님의 주체할수 없는 인기에 눌려
살며시 들여다 보기만 하고 돌아오곤 했었는데..
댓글 한마디 못남기고 되돌아서는 저를 늘 발견하셨었나 보군요..^^&
네..저도 감사했구요..
좋은글 재미난 글 많이 보게 해 주셔서 좋았어요.
서재 2에서도 재미나고 유쾌한 글들 많이 볼수 있길 바랄께요.
저에게까지 이런 배려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노아 2007-06-08  

배꽃님^^
엄마와 함께 저녁 먹고 돌아오니 반가운 선물이 절 기다려주고 있어요~ 와우... 손글씨 엽서라니, 정말 너무 근사한 선물이에요^0^ 이름 보고서는 앗 배꽃님이닷! 하고 외쳐버렸지요. 님의 부모님은 작명 솜씨가 너무 뛰어나셨던 겁니다. 아우, 부를 수록 곱고 아름다운 멋진 이름이야요^^ 초기에 '서재주인에게만 보기'가 서툴러서 자주 주소를 노출시키곤 했는데, 그 덕에 배꽃님의 엽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 가끔 그런 실수도 기분 좋은 시간을 안겨주기도 하나 봅니다. 글씨에 꼼꼼함과 정갈함이 같이 느껴져요. 새벽기도 가기 전 그 청아한 시간에 제 생각을 해주셔서 더 감사해요. 마음이 유독 따뜻해지는 오늘입니다~ 알라딘이 참으로 여러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 주었지요. 그 공간을 메꾸어 가는 것은 아름다운 우리 지기님들이구요. 참으로 아름다운 우리입니다. 아름다운 시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도 감사하구요. 주말이 다가왔어요. 은혜되는 주일 보내시고, 편안한 휴식 시간 보내셔요. 배꽃님 덕분에 너무 행복해진 마노아 다녀갑니다. ^^
 
 
치유 2007-06-11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받으셨군요..
기쁘게 받아주셔서 제가 더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프레이야 2007-06-08  

어? 여긴 안 뜨네요
배꽃님, 님의 새 서재에 방명록 남겼는데 여긴 안 뜨네요. 오늘 엽서 받고 넘 좋아서 거기다 수다 떨어놓았는데요.. 어여 가 보세요~~
 
 
치유 2007-06-11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혜경님..더 마르신것 같아요.
네..신나게 달려가볼께요..감사합니다.
 


해적오리 2007-06-08  

^^
배꽃님, 오늘 엽서 받았어요. 아침에 엘리베이터 탔는데 같은 부서 분이 저한테 건네주시더라구요. ^^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구요.. 오늘 하루도 즐건 하루 되세요~
 
 
치유 2007-06-08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님두요..
오늘도 우체통에 엽서 몇장을 먹이고 왔습니다.

해적오리 2007-06-08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배꽃님,, 지금 점심먹고 왔는데 또 다른 엽서가 와 있네요. ^^
아침에 받은 건 관제엽서, 지금 받은 건 봉투에 넣어 보내신 엽서에요. 다다익선이라고 많이 받으니 기분 좋은데요... 감사합니다. 흐~

치유 2007-06-11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받으셨군요..기쁘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