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에 가서 상추 한판이랑 화초 몇녀석  사 왔다..

상추는 아이들 아빠가 아이들이랑 아파트 옆에 자그만한 공간을 만들어 심고..난 화초를 심었다.

아이들 실망하지 않게 상추 잘 자라야 하는데..

베고니아가 너무 곱다..바쁘지도 않았으면서 엄청 바쁜척 지나버린 하루..

교회 다녀오고 나면  뭘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엉거주춤..지나버린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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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6-04-30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나도 상추 심고 싶어라~~~~~~자라는 거 사진 찍어 보여주세요^^
원래 주일엔 편안하게 쉬는 날이잖아요^^

물만두 2006-04-30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용필 노래가 생각나요. 베고니아 화분이 놓인 우체국~~

하늘바람 2006-04-30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상추 심으셨어요?좋으시겠다.

반딧불,, 2006-04-30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지런하십니다^^

치유 2006-05-02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물만두님..하늘바람님..반디님..상추가 잘 자라서 상추쌈하실수 있도록 자라주거든 삼겹살 사 놓고 부를테니 모두 모두 오셔서 드세요..
잊지 말고 물 잘 줘야 겠어요..

비로그인 2006-05-02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상추도 모종살껄 그랬나봐요.. 모종이 눈에 안뵈길래 씨앗만 들고 왔다져... 그 씨앗도 전멸하면 우짜나... 씨앗죽이기 선수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