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보다..
몇일전에도 오만원 이상 구입하면서 8주년 기념 이벤트를 읽고도 그냥 지나쳤었던것!!
아..이 바보..!!
난 또 이 밤에 주문을 오만원이 넘게 하면서 또 잊고 놓칠뻔했는데 공짜 도서 책 한권까지 장바구니에 담았다..호호호~~~!가끔 이런 재미도 있다니까..그런데 몇일전에 놓친 공짜책 한권이 왜 이리 아까운지..사고 싶어도 비싸서 못산책도 있었더구만///
아,,알라딘에서 주문 오만원이 넘으면 자동으로 "이벤트기간이니 공짜책 하나 더 고르시오.."하고 떠들어 주면 좋을텐데..쩝~!!!..
암튼 우리집 녀석이 앗시리즈를 보관함에 잔뜩 골라서 보관해 두었었는데 그중에서 몇권 골라서 주문한 책들이 이 녀석 맘에 들어야 할텐데..아침에 일어나서 또 이책 먼저 사주고 저책은 나중에 사주지..하고 조잘거리는것은 아니겠지?? 이번에도 지난번 처럼 그랬단 봐라..국물도 없을줄 알아~
덩치는 나보다 더 큰 녀석이 요즘에 티비에서 귀신들이 자주 출몰함에 무섭다고 안방 침대에서 나랑 같이 자겠다고 애교작전을 펼친 결과 안방 침대에서 콜콜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