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오는 알라딘 택배 아저씨가 요즘들어 오실때마다 바뀌시더니

그 친절한 (우리집에만 친절한게 아니고 소문난 친절맨) 아저씨가 다른곳으로 옮기셨는지

내가 집에 있는 시간에 책이 안오고 제 멋대로다..

전에 아저씨는 시간이 딱 정해져 있어서 아이들이나 내가 집에 있는

오후 네시 다섯시에 배달해 주곤하셨었는데..

요즘에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

때론 오전에..때론 낮에..어제같은 경우에는 밤늦게 소화전에 숨어 있는 책 보물찾기 하듯 찾아와야했다..

히힛..그래도 책은 주문해서 왔건 선물로 받았건 너무 반갑고 좋기만 하다..ㅋ

오늘도 주문한 책이 오는 날인데 난 나가야 하고 ...이 책을 오늘은 어디에 숨겨두실건가??ㅋㅋ

아참,

 홍수맘님네..숫자 잡는 벤트!!!!!!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바람돌이 2007-03-22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는 언제 오시는지 몰라요. 늘 경비실에 맡겨두시는지라.... ^^ 앗 홍수맘님네 이벤트 깜박할 뻔 햇네요. 가봐야지.... ^^

비로그인 2007-03-22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인이 없다고 책을 여기저기 숨겨놓고 가다니. 재밌는데요. (웃음)

치유 2007-03-22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20260

 


치유 2007-03-22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이벤트 참가하는데도 너무 떨려요..
L-SHIN님/이 아저씨는 그러네요..ㅎㅎ숨길곳도 없어요..

홍수맘 2007-03-22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축하해요!!! 빨리 제 서재에 주소와 연락처 속삭여 주시면 바로 보내드릴께요. 다시한번 추카추카!!

치유 2007-03-22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감사합니다..

11;09속삭이신님/아..감사합니다..제가 문에다 메모붙어두고 나가면 경비실에 맡겨둘겁니다..미리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얼른 다녀와서 받아야 겠네요..고맙습니다.♬

씩씩하니 2007-03-22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희 집도 늘 숨겨두고 가세요.저희 집엔 사람이 없으니깐,전화오면 현관 앞 어디 두세요..그러거든요...
그럼,,나름 숨겨두시지요....ㅋㅋㅋㅋ저희가 주택이니깐 가능한 일이겠지요?

무스탕 2007-03-22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택배아저씨들이 시간맞춰 와 주시는거 정말 도움됩니다. 저희 동네도 알라딘 아저씨는 오전에 오시기에 받을거 있을땐 오전에 집에 있으면 되니까요.
문득... 외출하실때 대문에 '소화전에 숨겨두세요~' 하고 써 붙이고 나가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 (도대체 숨겨둔 의미는 어디로 가고.. -_-a)

2007-03-22 14: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7-03-22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아파트는 숨길곳이 없더라구요..ㅋㅋ
무스탕님/맞아요/시간 정해져 있을땐 그나마 참 편했어요..ㅋㅋ다음엔 그렇게 써붙이고 나갈까요??
14;33속삭이신님/아니에요..그런염려마세요..전 빨리 받아보고 싶지만월요날 보내시면 화요일에 받으니 좋아요..네..잘알겠습니다.그럴께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