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오는 알라딘 택배 아저씨가 요즘들어 오실때마다 바뀌시더니
그 친절한 (우리집에만 친절한게 아니고 소문난 친절맨) 아저씨가 다른곳으로 옮기셨는지
내가 집에 있는 시간에 책이 안오고 제 멋대로다..
전에 아저씨는 시간이 딱 정해져 있어서 아이들이나 내가 집에 있는
오후 네시 다섯시에 배달해 주곤하셨었는데..
요즘에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
때론 오전에..때론 낮에..어제같은 경우에는 밤늦게 소화전에 숨어 있는 책 보물찾기 하듯 찾아와야했다..
히힛..그래도 책은 주문해서 왔건 선물로 받았건 너무 반갑고 좋기만 하다..ㅋ
오늘도 주문한 책이 오는 날인데 난 나가야 하고 ...이 책을 오늘은 어디에 숨겨두실건가??ㅋㅋ
아참,
홍수맘님네..숫자 잡는 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