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에 빨강이 원본이고 하양에 분홍은 복사본. 처음에 만든 것은 랑에게, 하나 더 만들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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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5-04-30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것도 할 줄 아신단 말입니까......!

미누리 2005-04-30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둘째 시간에 나비 만든다고 구슬과 씨름할때는 어휴~ 사서 고생이야 했는 데요. 나비를 만들고 나니 다음 목걸이 할 때 확실히 수월하더라구요.  나비는 잘 배워두면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선생님에게서 재료 더 받아서 하나  더 만들었어요.  랑이랑 세트로 하려고 한 것도 있지만요.

새벽별님, 저 위에 나비 예쁘지요? 똑같은 패턴인데 색을 다르게 하니 느낌이 확연히 다르네요. 암튼 어렵게 가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배우고 있어요.


로드무비 2005-05-01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랑이랑 사이가 참 좋으시군요.
그런 냄시(?)가 풍깁니다.
커플 핸드폰줄......너무 예뻐요.^^

미누리 2005-05-01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좀 냄새를 풍겼나요? 헤~^^

세실 2005-05-01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서 고생? 저..부르셨어요? 호호호..... 와..첨보는 핸드폰줄...참 예쁘네요~ 나비라....
어제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배고픈 애벌레'랑 '꽃들에게 희망을' 이야기 들려주었는데.....

미누리 2005-05-01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저도 모르게 세실님을 불렀네요. 사서 고생이라니 ㅋㅋ.
세실님, 나비 이야기를 한보따리 들려 주셨네요.

미설 2005-05-02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앙증맞기도 하군요^^

미누리 2005-05-02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 예뻤어요? 고마워요...^^
 

              



비즈 첫 시간에 만든 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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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5-04-30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 시간에도 저렇게 잘 한다면 끼가 있으신거 아녜요?

미누리 2005-04-30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저의 재주라기 보다는 그저 선생님의 도안의 힘이랍니다. ^^
새벽별님, 수강생 둘을 놓고 선생님은 복잡한 샘플을 그냥 들이댑니다. 해 보세요. 처음엔 힘들어도 적응은 빨리 되니까요라면서요.
첫시간에 이런 걸 어떻게 만들어 정말 왕중왕 초보인데 하면서 겁먹었는 데 눈 빠지게 조그만 구슬들과 씨름하면서 비즈 꿰는 법을 조금씩 알아갔다는...^^

로드무비 2005-05-01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누리님, 저런 팔찌라면 저도 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쁘네요.
추천 한 방!^^

미누리 2005-05-01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 첫 시간에 선생님이 보여 준 샘플보고 참 참한 팔찌네 그랬답니다.

세실 2005-05-01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우리 도서관보다 수준이 높네요.....예쁘요~~~

미누리 2005-05-01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지요?
그런데 도서관보다 수준이 높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미설 2005-05-02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여름에 하면 잘 어울리겠습니다. 이렇게 복잡해 보이는 것을 첫 작품으로 하셨다니 존경^^

미누리 2005-05-02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존경...^^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패턴만 알면 계속 반복하기만 하면 되요. 문제는 자꾸만 꼬이는 낚싯줄과 조그만 구슬들과 씨름하는 것이랍니다.-__-;;

진주 2005-05-09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이 근무하는 도서관에서도 비즈강좌가 있나봐요. 거기보다 배우는 수준이 높다는 거 아닐까요?

미누리 2005-05-09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구나... 진주님은 역시 한글 해독이 저보다 잘 되세요.^^
 

엄마: 엄마 얼만큼 사랑해?

다래: 하늘만큼 땅만큼.

머루: 우주 끝까지

다래: 그럼, 난 우주 뚫을 때까지!!!

머루: ... 졌다.

 

우주 뚫을만큼 사랑을 받고 있는 엄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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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4-29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애교 만점이군요.
부럽습니다.
마이 도러는 무뚝뚝해요.^^;;; 절 닮아서...

미설 2005-04-29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이쁜 아이들^^

물만두 2005-04-29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염장이옵니다. 부러버 ㅠ.ㅠ;;;

sooninara 2005-04-29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주를 뚫는다니..어른의 고정관념을 깨버리는군요..
미누리님..부러워요^^

미누리 2005-04-30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주하 얼굴 자체가 애교인데 무뚝뚝하다니, 못 믿어요!^^
미설님, 애들하고 엄마하고 유치찬란하지요?
만두님, 죄송하옵니다. m--m꾸벅
수니나라님, 아이들 표현은 참 재미있지요? 뚫는다는 말에 제 마음이 다 관통당하는 줄 알았어요. 어찌나 그 말을 강조하던지.
새벽별님, 아무래도 이거 딸자랑에 민감하신 거 아니예요?^^ (줄행랑이요~)

세실 2005-05-01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참...깜찍한 표현이군요. 엄마에 대한 간절한 사랑이겠죠~
요즘 비즈에 빠지셨나봐요. 다양한 책도 올려놓으시고~
오홋....비즈연구가 되시는건 아닌지....
오...7777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기대됩니다~~~~

미누리 2005-05-01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래는 가끔씩 생각지도 않은 말들을 해서 저를 놀라게 하곤 해요. ^^
원래 초보가 요란한 법이지요. 쑥스럽습니다.
7777...

실비 2005-05-06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으시겠당^^ 아이들이 너무 이쁘겠어용

미누리 2005-05-11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은 천사도 됐다가 악마도 됐다가 그러지요.
그러면 엄마도 덩달아 천사가 되었다가 마귀가 되었다가 ^^
 

나는 손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제 익숙해져 화면만 보고 치는 컴퓨터 자판치기,  가끔씩 쳐보는 피아노, 또 새로 시작한 비즈까지.

손가락을 움직여 뭔가를 만들어 내는 것이 즐겁다.

멀리 가자면 가사 시간에 수놓기도 꽤 좋아하였던 것이다.^^

머루한테 재미 없는 녀석 그러지만 나도 재밌는 사람은 못 된다.

그저 앉아서 하나에 몰두할 일 있으면 시간은 저절로 가니말이다.

하지만 부지런하지는 못하다. 정리 정돈 하는 것은 하지만 먼지 쓸고 닦기는 영 별로다.

그래서 마루바닥이며 티브이 장식장 위로 먼지가 부옇게 앉기 십상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랑도 비슷해서 우리집은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거의 폭탄이다.

세월 좋게 손가락 놀이만 즐기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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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리 2005-04-28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저는 손 쓰는 거 잘 하는 거 아니구요. 좋아한다예요.^^
새벽별님이 손 쓰는 거 못 한다고 하시면 저는 그저 쩜쩜쩜^^;;

세실 2005-04-28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비즈를 사직하셨어요? 사진....올려주세요....구경하게....

미누리 2005-04-28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세실님. 디카오면 올릴께요.

미설 2005-04-28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금.. 기대.. 아마 알도가 없었으면 저도 벌써 시작했을텐데요^^ 워낙 앉아서 꼬물락거리는 걸 좋아하는지라..시간이 너무 덧없이 흐르는 약간의 부작용도 있지만요..

미누리 2005-04-29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도 좋아하는 구나, 손가락 놀이...^^ 시간은 저대로 흐르라고 내버려 두면 안 되려나. 딸린 식구들이 너무 많아.-__-;;
 

머루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문화강좌로 비즈를 해요. 지난 번에 제가 비즈강좌 있을 거라고 한 것 기억나세요?

그런데 강좌 신청자가 저까지 딱 둘이예요. 거의 개인과외 수준이지요?^^ 선생님한테는 미안하지만 저는 꼼꼼히 물을 수 있어 좋습니다. 지난 학기에는 수강자가 많았다고 하는 데 그 수강자들이 이번에는 요가로 다 몰린 것 같아요.

시작한 지 3주가 되었는 데요.

그래서 만든 것도 3개.

선생님이 수강자가 적어서 그런지 더 의욕적으로 가르쳐 주세요. 만들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구요. 매주 보여주시는 샘플마다 이거 정말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도안으로 가져 오시는 데요.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대로 하기만 하면 그럭저럭 만들기는 하는 데 도안보고 다시 하라고 하면 아마 못 할 거예요. ^^;

선생님은 복잡하고 화려한 도안을 즐기시는 데 초보가 따라가기 쪼금 힘들지만 다 만들고 났을 때의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답니다.

사진은 랑이 디카를 가지고 출장을 가서 올리지 못 하네요.

디카가 돌아오면 사진 올릴께요. 그때 구경하러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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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리 2005-04-28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고마워요. 추천까지^^
비즈 너무 재미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이 아쉬울 정도예요. 그런데 처음부터 너무 의지에 불타서 저도 좀 당황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