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얼만큼 사랑해?

다래: 하늘만큼 땅만큼.

머루: 우주 끝까지

다래: 그럼, 난 우주 뚫을 때까지!!!

머루: ... 졌다.

 

우주 뚫을만큼 사랑을 받고 있는 엄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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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4-29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애교 만점이군요.
부럽습니다.
마이 도러는 무뚝뚝해요.^^;;; 절 닮아서...

미설 2005-04-29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이쁜 아이들^^

물만두 2005-04-29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염장이옵니다. 부러버 ㅠ.ㅠ;;;

sooninara 2005-04-29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주를 뚫는다니..어른의 고정관념을 깨버리는군요..
미누리님..부러워요^^

미누리 2005-04-30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주하 얼굴 자체가 애교인데 무뚝뚝하다니, 못 믿어요!^^
미설님, 애들하고 엄마하고 유치찬란하지요?
만두님, 죄송하옵니다. m--m꾸벅
수니나라님, 아이들 표현은 참 재미있지요? 뚫는다는 말에 제 마음이 다 관통당하는 줄 알았어요. 어찌나 그 말을 강조하던지.
새벽별님, 아무래도 이거 딸자랑에 민감하신 거 아니예요?^^ (줄행랑이요~)

세실 2005-05-01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참...깜찍한 표현이군요. 엄마에 대한 간절한 사랑이겠죠~
요즘 비즈에 빠지셨나봐요. 다양한 책도 올려놓으시고~
오홋....비즈연구가 되시는건 아닌지....
오...7777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기대됩니다~~~~

미누리 2005-05-01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래는 가끔씩 생각지도 않은 말들을 해서 저를 놀라게 하곤 해요. ^^
원래 초보가 요란한 법이지요. 쑥스럽습니다.
7777...

실비 2005-05-06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으시겠당^^ 아이들이 너무 이쁘겠어용

미누리 2005-05-11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은 천사도 됐다가 악마도 됐다가 그러지요.
그러면 엄마도 덩달아 천사가 되었다가 마귀가 되었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