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알라딘에 주문넣은 게 있어서 택배아저씨가 왔을 땐,
'아뿔사, 편의점 배송을 선택하지 않았나 보다, 아까워라, 500원', 생각하며 상자를 열었는데,
세상에, 왠 선물포장?
게다가 조심스레 포장을 열어보니 책이 3권이나!
헌 책 보내며, 새 책이 3권이나! 덤으로 들은 "다섯 개의 풍선"에 입이 귀까지 찢어졌습니다.
조선인님이 마로를 안고서 그림책을 읽어주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주문을 하였습니다..^^
마로가 많이 행복하였으면 좋겠네요.....^^
혹시 마로도 풍선을 좋아하지 않나?? 싶어서 <다섯개의 풍선>도 한권 넣었습니다... 중복되는 책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마로와 엄마 모두 행복한 책읽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따땃한 메시지까지 정말 고마와요, 책나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