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람이 임신하고 있을 땐 피부 트러블로 고생했습니다.
물론 실론티님 앞에선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이긴 했지만,
알로에 베라 힐링 크림의 도움이 없었다면 정말 힘들었을 거에요.
출산 후 한 달쯤 지나자 트러블은 거의 평정되었는데, 또 다른 고민이 생겼습니다.
트러블 있던 자리가 거무죽죽한 거에요.
안 그래도 기미가 늘어 속상한데, 왼쪽 뺨에 동전만한 그늘이 있으니 거울 보기가 더 싫어지네요.
그래서 또 도움을 청합니다.
서른다섯, 이제는 제대로 된 화장품을 쓸 나이인가 본데, 아는 게 영 없네요.
여러분은 어떤 화이트닝 제품을 쓰시나요?
일단 전 에센스를 하나 살까 생각중입니다. 조언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