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위검사>
신장 : 106.1cm, 몸무게:17.4Kg, 비만도 정상.

<혈액검사>
백혈구수, 적혈구수, 혈색소, MCV, MCH, MCHC, 혈소판수, 백혈구수, 간염섬사, 혈당 모두 정상.
Hematocrit : 35.5% (여아기준 36~46% 약간 미달, 남아기준은 38~52%)

<종합검사>
신장검사, 순환기계, 소변검사 모두 정상.

<구강검사>
우식 1

<소아과 문진>
정상

<종합 소견>
정상

지난주에 한 마로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린이집에 다닐 경우 1년 1차례 건강검진이 필수)
종합소견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엄마 입장에서 마음에 걸리는 게 2가지.

양치 끝내고 수시로 확인하는 편인데도, 충치가 하나 있다고 나오네요.
제 눈으로는 못 찾겠는데, 그래도 치과에 가봐야겠죠?

또 하나. Hematocrit이 대체 뭐죠?
워낙 미미한 미달이라 큰 걱정은 안 되지만 남아/여아 기준이 다르다는 것도 이상하고,
남아 기준을 적용할 경우 좀 미달인 셈이라 신경이 쓰입니다.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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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22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고 귀여운 아가씨군요 마로는,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hnine 2006-04-22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ematocrit 은요, 혈액 성분 (혈장, 적혈구, 혈소판 등등) 중 적혈구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랍니다.

2006-04-22 10: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6-04-22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많이 자랐군요,
류도 한번 해야하는데 정확한 혈액형도 아직 모릅니다,
너무 걱정마세요,,,크는 아이들이라서 그럴거예요ㅡ

조선인 2006-04-22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헤헤, 고맙습니다.
hnine님, 음, 그럼 적혈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으면 뭐가 안 좋은 걸까요?
속닥이신님, 선지!!! 저, 저도 그걸 못 먹는데, 음. 끄응. 딴 건 없을까요?
울보님, 혈액형은 산부인과에서도 가르쳐줬던 거 같은데, 굳이 건강검진까지는 안 받더라도 혈액형은 미리 알아두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

비자림 2006-04-22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한 편이네요. 충치는 그 정도면 보통인 것 같아요.
과자나 사탕을 먹은 후 물을 마시게 하면 충치가 덜 생긴답니다.

2006-04-22 12: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4-22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과자나 사탕은 거의 안 먹는 편인데요, 아침 먹고 양치를 제대로 못 시키는 게 영 마음에 걸립니다.
속닥이신 분, 아항, 그렇군요. 조금 이해됐어요. 그런데 성인 여자가 아닌 어린아이도 남녀 기준이 다르다니 신기해요.

반딧불,, 2006-04-22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대강추요!! 육류 특히 국종류로 좀 많이 먹이세요.
그리고 칼슘. 제재든 사골국물이든 그도 아니면 멸치라도 먹이시구요.

반딧불,, 2006-04-22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 편은 아니네요 마로도.
음 보자. 노랑이 전번에 병원 가서 쟀는데 고새 까먹었네요.
키가 113~6 사인데 생각 안남. 몸무게는 확실히 21.
건강검진 해야하는데 안되는군요. 게을러서리;;;

조선인 2006-04-22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순대나 멸치는 마로도 아주 좋아하는데, 국을 싫어해요. 그래도 사골을 다시 한 번 먹여야 할 듯.

가을산 2006-04-22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란 노른자도 좋습니다. ^^

조선인 2006-04-23 0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란 노른자. 헉. 또 삶은계란을 만들어 먹어야 하나요. 철푸덕. ㅠ.ㅠ

ceylontea 2006-04-24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현이도 함 해봐야 하는디...
제가 집에 재어 보니.. 96cm 정도 되더군요.. 몸무게는 14.2 Kg에서 14Kg대를 왔다갔다 하면서 15를 넘지 않다가 어제 처음 15.0Kg 나오더라구요..
그럼에도 여전히 밥을 잘 안먹어요.. 과일만 먹구... ㅠㅠ;
지현이도 앞니에 충치 있어요.. 까만 충치가 아니지만... 그래서 처음엔 몰랐는데.. 치과에서 충치라 하더라구요.. 요즘은 2개월에 한번씩 치과 다니고 있어요...--;

2006-04-24 17: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4-24 18: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6-05-04 0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만....제가 엄청나중에 꼬리를 다는것 같은데 주무시는 남에집에 놀러와 ^^ 그간 칫과 가셨겟지만...음.. 흰 충치라고 부르던데 까만충치보다 잘 부서지고 확산이 빨라서 안좋데요. 저흰 큰 딸이 이걸로 고생 엄청 했습니다. 칫과 가셔서 살짝 긁어낼 정도 아닐까 싶구요. 그 위에 하얗고 투명하게 씌워서 더 이상 썩지 않게 하는 것 있습니다. 도통 기억이 안나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아주 유용합니다. 강추!

조선인 2006-05-04 0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캐서린님, 곳곳에 흔적을 남겨주셨군요. 고맙습니다. 치과는 아직 못 갔어요. 그 사이 예방접종도 맞춰야 했고, 어머니 기일도 있고, 저도 병원에 가야 하고, 기타 등등. 아마 다다음주 토요일에나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흰 충치가 더 안 좋다구요? 마음이 급해지네요. 제 검진을 미루고 마로 병원부터 가야할까봐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