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종합 1,2,3위는 해리 포터다. 4권만 빠졌다. ㅎㅎ



수원시 그룹별 베스트셀러 중 그림책 빼고 내가 읽은 건 1위인 다빈치 코드 하나뿐.
사고 싶은 것도 없다. 유용한 그룹은 아닌 듯.


모교의 베스트셀러가 꽤 흥미롭다. 1위는 또 다빈치 코드지만( -.-;; )
체 게바라 평전, 성의 역사학, 로자 룩셈부르크 평전 등 그 면모가 재밌다.
조선시대 생활사는 보고 싶기도 한데,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가와 중복될 거 같기도 하고.





마케팅팀 그룹의 베스트셀러 1위는 역시나 잭 트라우트.
설득의 심리학은 색다른 얘기가 없을 거 같긴 한데 생각외로 장기집권하는 걸 보니 봐줘야 할 듯.
그런데 벌써 다음달이면 SERI 2006이 나오겠지? 참 시간 빨리 간다.



단체의 베스트셀러는 흥미로운 게 좀 더 많다.
노동조합과 민주노총의 '강의'와 '경성 트로이카', 유네스코의 '하얀 가면의 제국'과 '양화소록'.




아, 그러나 30대 여성의 베스트셀러는 여전히 아이들 책과 다빈치 코드,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 그대로.
연금술사가 추가된 게 조금 색다를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