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언니 추모식에 왔다가 수원에 내려가는 길입니다. 바다출판사와 알라딘에서 준비를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파란여우님에게 절대 울지 말라고 당부받았는데 물만두님 영상을 보고 그만 북받쳐 올라서 그만...


수암님 수니나라님 진우맘님 파란여우님 따우님 인터라겐님 클라인수선님 이매지님 스텔라님 바람돌이님 등 많은 분이 오셨고 만순님과 만돌님도 오셨어요. 하이드님은 직접 꽃바구니와 백합장식을 만들어 오셨구요. 

출판사에서 증정해주신 책은 일부러 근처 까페에 놔두고 왔어요. 어차피 있는 책이기도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다 싶어서요. 물만두님책을 베스트셀러로. 초판을 완판으로.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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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12-15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추운데 잘 다녀오셨어요..
많은 분들이 가셨네요. 넵, 초판을 완판으로!

조선인 2011-12-15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평일 저녁이다 보니 미처 못 오신 분들이 꽤 되요. 메피스토펠레스님이랑 반딧불님이랑 새벽별을 보며님이랑 마냐님이랑 딸기님이랑 마노아님이랑 날개님 등등... 마음을 전하신 분은 훨씬 더 많았습니다.

ceylontea 2011-12-15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녀오셨군요
저는 어찌어찌 지내다보니, 알라딘서재에 잘못들어와서 이제야 알았어요.
알았어도 참석하기는 어려웠을 것 같은 시간과 장소였지만요.

만두님이 그립네요.

울보 2011-12-15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녀오셨네요,
가끔 생각나는데,,웃는 얼굴이,

진/우맘 2011-12-15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출석자 명단에서 나 빠졌슈. ㅋ

2011-12-15 14: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돌이 2011-12-15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들어가셨나요? 뭐 저도 잘 왔습니다. 오늘 아침에 늦잠으로 지각직전 슬라이딩을 했구요. ^^

2011-12-15 16: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1-12-15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을 보며님, 초판이 2000부래요. 여차하면 사재기를! ㅋㅋㅋ
실론티님, 2월에 엄마들끼리 뭉치자고 얘기 됐어요. 어때요?
울보님, 네, 물만두님의 웃는 얼굴이 함께 한 저녁이었습니다.
진/우맘님, 미안, 미안!!!
속닥님, 넵
바람돌이님, 저야 12시도 안 되서 집에 왔습니다. 바람돌이님은 정말 피곤하셨겠어요.
속닥님, 님도 초대됐었는데... 연락이 잘 안 간 거 같더라구요. 아쉬웠어요. 히잉.

Mephistopheles 2011-12-15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계를 보니 그 시간엔 중부고속 오창IC를 지날 때더군요. 만두님의 부재가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추모하는 분들이 많다는 건 분명 만두님의 행복일꺼라고 보고 싶습니다.

조선인 2011-12-16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넵, 콜!!!
메피스토펠레스님, 많이 추워진다는데 운전 조심하구요. 분명 메피님의 마음이 물만두님에게 전달되었을 겁니다.

이매지 2011-12-17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그날 잠시나마 뵈어서 반가웠어요..^^

조선인 2011-12-19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안타깝게도 얘기는 많이 못 나눴죠? 다음 기회가 있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