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대로 된 이벤트할 내공이 있겠습니까? 그저 흉내만 내겠나이다. 5555 방문자께 책을 선물하겠습니다. (만약 5555 캡처가 없다면 가장 근사치를 잡으신 분께 드리겠습니다.)

요새 사방에 강권하는 책.

"김선자의 중국신화 이야기"

아카넷에서 1권 더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그것까지는 무리임을 양해해주시길. 제가 친분을 빌미로 출판사에서 소매가로 직접 사거든요. 강도짓을 한 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차마 1권 더 달라는 소리를 못 하겠네요.

제가 저자의 강의를 들어봤고, 이미 책을 읽어봤기에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바람구두님 설문에서도 말씀드린 바 있듯이, 중문학자로서, 여성으로서, 비교신화학자로서, 쉽게~ 쓰셨습니다. 내공이 있는 분이라는 거죠. 게다가 편집팀장님이 신경을 팍팍 써서 도판도 볼만 합니다. 요기 조기 숨어있는 동북공정에 대한 비판 근거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입니다.

앞으로 414 hit이나 남았는데 공고가 너무 빠른 게 아닌가 싶어 좀 부끄럽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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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2004-07-24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계산으로는 앞으로 대략 50414 hit 남았는데요^^

비로그인 2004-07-24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핸드폰에 입력해놔야겠습니다. ㅋㅋ 대략....으흠...

조선인 2004-07-24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님, 지적해줘서 고마와요. 숫자 고쳤습니다. *^^*

비발~* 2004-07-24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헹, 전 덕분에 이미 삼분의 일읽었습니다.ㅜㅜ;; 제가 되면 딴 걸루 주문할까요? :P

조선인 2004-07-24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 비발님의 경우 다른 책 보내드립니다. ^^

다연엉가 2004-07-24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기억을 해야 할텐데....

가을산 2004-07-24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메모해 두지 않으면 잊어먹어요.
진우맘님 2만은 넘어갔고, 마냐님5555는 오늘낼 하고, 여기에 조선인님 5555 꼭 챙겨야 하고...
헉! nrim 님 2번문제가 오늘까지였죠?

진/우맘 2004-07-24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555!!! 오오오오~~
앗, 오오오오~~울고 나니 바로 위에 파란여우님이!! 여우님, 건강은 챙겨가며 하세요. 제가 지켜섰다가 받으면, 여우님 드릴터이니.^^
(음....이거, 말하고 나니 꼭 받아야겠다는 압박감이...-.-;;;)

반딧불,, 2004-07-24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
꼭 기억해야 하는데..
그 책 탐나요ㅡ.ㅡ

조선인 2004-07-25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말씀, 출판팀장님께 꼭 전해드리겠습니다.
무척 자랑스러워 하실 거에요.
'잘 안 팔릴 것 같지만 괜찮은 책'이 아카넷의 모토라고나 할까 그렇거든요 ㅎㅎㅎ

바람구두 2004-07-27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5555라니....
흠, 아카넷에서 나온 책 서평 한 번 하려다가 필자를 구하지 못해서...
실패한 적이 한 번 있었지요. 너무 아쉬었어요.
저자가 제가 참 좋아하는 분이었거든요.
어쩌면 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번에 송두율 교수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오셨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