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벌써 유행어? 신조어? 등을 서슴없이 쓰는 나이가 됐네요. 설명 좀 해주세요. TV 보며 연예인들 보고 '와, 진짜 쩐다' 달력을 보며 '토요일이 아빠 생일 맞지? 나 진짜 손발이 오그라들어.' 동생이 마로 팝업북을 약간 찢자 '너 진짜 걸어버린다' 맥락상 대충은 짐작이 가긴 하는데, 정확히 무슨 뜻으로 쓰는 말인지 알고 싶어요. 딸아이에게 물어보면 실실 웃으며 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