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2주간의 중국 출장에서 돌아왔다.
아빠를 몹시도 보고 싶어 했던 해람이는 방방 뛰었고,
이제는 아빠의 긴~ 출장에 익숙해진 마로는 선물에 더 관심이 많았다.
내가 받은 건 보이차인데, 어째 나보다 옆지기가 더 즐겨 마신다. 끄응.
개인적으로는 해람이 선물이 제일 본전 뽑은 듯.
우리나라돈으로 5만원에 판다는 것을 5천원에 사왔다.
마로 선물로 과자셋트와 시계를 사왔는데 너무 달아 과자류는 죄다 한 입 먹고 버리고,
시계는 나랑 해람이랑 셋이 번갈아 찰 정도로 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