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창립일이라고 10만원어치 도서상품권이 나왔다.
당근 받은 날 바로 알라딘 주문 3건을 집어넣었는데, 그 중 2건이 중고샵.
그리고 오늘 중고책 수령을 모두 했는데,
Paint in rock은 비닐포장조차 뜯지 않은 새 책이고,
천사의 게임이랑 그림 자매 역시 책띠까지 말짱한 새 책이다.
나야 좋긴 하지만, 무슨 사연일까 싶어 갸우뚱 

새 책으로 소장할 작정이었으나 모든 책에 파지가 있다는 말에 중고샵으로 마음을 돌렸다. 회수 계획도 없고, 개정판 계획도 없다는 안내문... 음... 고려원 배짱이 참 두둑하다. 

 

  

 

 

   

<바람의 그림자>를 워낙 재미있게 봤던 터라 모처럼 소설을 골랐다. 이번에도 역시 책에 관한 소설. 기대된다. 

 

 

 

  

 

 

 
큰 기대는 없지만 동화의 재해석에 관심이 있는지라 일단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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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07-31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고책 신청했는데 새책 온것도 부럽지만 창립기념일 도서상품권 주는 회사 부러워요

조선인 2009-07-31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말이죠. 쿨럭. 계열사 중에 도서상품권 회사랑 와인상이 있어 선물 줄 일 있으면 둘 중 하나가 나와요. 와인은 처치곤란이지만, 상품권은 흐뭇해하고 있어요. ^^;;

하이드 2009-07-31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같이 신간 나오면 바로 읽고, 바로 내놓는 사람인가봐요. ^^ 그나저나 비닐포장 안 뜯은건;;

행복희망꿈 2009-07-31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상품권을 받아본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그렇게 많은 상품권을 받으시다니 부럽네요.
행복한 책 읽기 되세요.

조선인 2009-07-31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누군가에게 선물받은 책을 되파는 걸까요? 갸우뚱~
행복희망꿈님, 사무실로 배달되어 책상 옆에 쌓아두었는데, 천사의 게임을 먼저 읽을까, paint in rock을 먼저 읽을까 벌써부터 손이 근질근질해요. 덕분에 행복한 주말이 될 듯 합니다.

2009-07-31 16: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31 16: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ka 2009-07-31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간도서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로부터 그책을 선물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비닐포장도 뜯지않은 새 책을 울 직원에게 반가에 판 적이 있다넌;;;;

울보 2009-07-31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서점같다가 저 천사의 게임찜하과 왓는데,,읽고 싶다,,

꿈꾸는섬 2009-07-31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품권 주는 회사 정말 부러워요.^^
게다가 중고샵에서 새책을 건지시다니...^^ 축하드려요.ㅎㅎ

조선인 2009-08-02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호호 어쨌든 제가 운이 좋았네요.
울보님, 후회 안 하실 선택입니다. 강추에요.
꿈꾸는섬님, 제가 괜히 페이퍼를 썼겠습니까. 대박입니다. 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