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적 학습력이 우수하고
-->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숙제 빼먹지 않고 시험 성적 적당히 나오니, 흠, 이건 칭찬...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표현하며
--> 너무 분명하게 표현해서 문제... 시도 때도 없이... -.-;; 

주어진 일을 융통성있게 잘 해결함.
--> 준비물을 빼 먹거나 없어서 얼렁뚱땅 해치운 적이 꽤 있는데, 그걸 말씀하시는 듯. 

교내 생활 규칙을 잘 지키고
--> 바른생활과인 건 뿌듯.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즐겁게 생활함.
--> 뭐, 어쨌든 무난한 편이라는 이야기니 다행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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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9-07-19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또릿또릿 마로에요!

순오기 2009-07-19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예린이에 이어 마로의 성적표도 뿌듯하군요.^^
선생님들이 정확히 파악하시지요.
아랫글도 이제야 봤어요~ 결과는 현명하게 내린줄 믿어요.

바람돌이 2009-07-19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표현하는건 부러워요. 예린이는 저 닮아서 속으로 생각이 많아도 그걸 제대로 표현하는건 잘 못하는데 말이죠. ^^ 전반적으로 야물딱지고 똑똑한 마로 느낌이 팍팍 풍기네요. ^^

하늘바람 2009-07-19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마로를 부럽게 키우셨어요. 저도 태은이가 마로같았으면 좋겠어요. 자기 생각을 분명히 표현한다는 거 참 어려운 일이에요 저도 잘 못하는걸요. 아마도 엄마를 닮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자기주도적 학습력이거 또한 정말 대단한 거랍니다. 요즘 그런 아이 없다고 봐야해요. 융통성은 또 어떻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내 생활 규칙 잘지키고 적극적이라니. 아
어찌하면 되는지 태은이에게 전수시키고 프네요

행복희망꿈 2009-07-20 0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네요. 이렇게 조금씩 자신을 일을 찾아가며 해결하는 모습은 부모가 제일 바라는 일이겠지요? 씩씩한 모습 보기좋아요.

조선인 2009-07-20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엄마 아빠 눈에는 참 어리버리한 거 같은데, 가상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ㅋㄷ
순오기님, 결과에 저도 만족합니다.
바람돌이님, 공개수업 때 정말 민망했어요. 선생님 하시는 말씀에 미주알 고주알 토를 다는데...이게 정말 부러우신가요? 말대꾸의 최고봉입니다. 흑흑
하늘바람님, 제가 숙제를 도와주지 않은 게 약이 된 듯 합니다. @.@
행복희망꿈님, 이젠 제법 컸다 싶어요.

무해한모리군 2009-07-20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마로가 똑부러지는 녀석인게 느껴지네요 ^^

같은하늘 2009-07-20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처음으로 아이의 성적표(? 그냥 얇은 종이 한장이더만...)를 받아보고 흠...
제가 생각하기엔 어리버리인데 선생님께서 좋게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조선인 2009-07-21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 솔직히 똑 부러지는 거와는 거리가 멉니다.
속닥님, 님의 학교가 좀 특이한 거에요.
같은하늘님, 두고 두고 남기기엔 종이가 영 부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