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ery Best Of Bach
Various Artists 연주 / 소니뮤직(SonyMusic)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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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음악이 주는 따스함과 역동적인 느낌은 듣는이로 하여금 마음을 풍성하게 합니다.그래서인지 요즘은 바로크음악을 태교음악으로 많이들 사용하곤 한답니다.이 음반은 바로크음악가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사람 바로 바하에 대한 것들을 담고 있습니다.

솔직히 3장의 음반으로 바하를 알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무리일겁니다.하지만 3장의 음반에는 바하의 대표적인 음악을 발췌해서 아주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선사하여 주고 있습니다.기존에서 출시되었던 다른 음반들과 달리 메이저 레이블에서 명성에 걸맞는 연주가들의 음악을 담고있어서 차별활르 시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탁월하다는 겁니다.3장의 음반을 거의 한장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니 말입니다.바하를 편하게 이해하고 싶으신 분이나 태교를 희망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저에게는 디스크1이 듣기에 아주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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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임 박사와 함께하는 책속의 책 2 - 지구와 우주의 신비를 밝히는 수학.물리.발명 이야기
폴 임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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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나 물리학에 대해서는 학창시절 배운것 이외에는 특별한 지식이 없었던 저에게 있어서 이 책은 나름대로 조금이나마 그러한 갈증을 해갈시켜 주는 고마운 책이었습니다.물론 전공자들이 보시기에는 신변잡기적인 이야기들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서 사회생활을 하고서 부터는 수학이나 물리에 대한 것을 접하기는 거의 힘들다고 봐야하죠^^;;.

시대가 급속도로 변화하는 고도기술사회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이과계통에 대한 기본지식은 어느정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 책을 짚어들었습니다.솔직히 말하면 책의 디자인이 좋은 것도 이 책을 선택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표지 디자인만큼 글들은 아주 산뜻하고 명쾌하게 재미난 사실들을 싣고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고 너무 복잡하고 전문적이지도 않아서 이 쪽으로 문외한인 저에게는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한번쯤은 이러한 분야에 대해서 알아 보고싶다는 - 다만 너무 전문적이어서는 안되겠죠^^;; - 분들에게는 아주 적당한 책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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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한번 들어볼래 - CD포함
편집부 / 한국음악사 / 199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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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라는 음악을 접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처음부터 아주 전문적인 방법으로 접근을 하든지 아니면 듣기 쉬운 쪽으로 시작한다든지 그 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음악을 가슴으로 들어야지 머리로 들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책을 통해서 이것저것 주워듣다보면 소위 "체"하는 형식의 음악듣기가 될 수 있을겁니다.남들이 좋다고 하는것 무조건 들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듣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거죠.

그러한 음악듣기의 접근방식을 조금이라도 쉽고 편안하게 한다는 점에서는 이 책을 권해봅니다.다만 전문적으로 듣고자 하시는 분에게는 조금은 부족한 책이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재즈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재밌게 들을 수 있다면 이 책이 가진 소임은 다한 것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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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라시커 50 15
니콜라우스 슈뢰더 지음, 남완석 옮김 / 해냄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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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시커 시리즈는 독특하다.아주 전문적이지도 않고 또 그렇다고 단순한 것만도 아니다.여러가지 그림을 풍부하게 삽입함으로써 이야기를 읽는 이로 하여금 지루하지 않게 합니다.영화를 주제로 한 본서도 그러한 클라시커 시리즈의 특성을 잘 반영해주고 있습니다.

책이 가지는 간접적인 효과는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도 않은 사실을 지득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만 영화는 아무래도 보지 않은 다음에는 지면상에 남은 글씨는 활자로써만 존재할 수 있을뿐 살아 움직일 수 없는 한계가 있는 듯합니다.한번쯤은 본서에서 소개되고 있는 영화들을 감상해보시길 권합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정말 여기 실린 영화가 역사상 가장 주목받아야 할 영화인지는 의심이 가는 몇편의 영화도 있지만(이는 지극히 이 책을 읽은 저 자신의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아마도 이는 저자가 가지는 취향이 반영된 듯도 합니다.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영화가 있는 걸보면 이는 저자가 국내인이 아니라는 점에서도 읽을 수 있을겁니다

영화를 보기전에 그 영화에 대해서 알고 보는 것은 영화에 대한 이해도만이 아니라 좀 더 쉽게 영화에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고 본다면 이 책은 그런점에서 일독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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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2 - 혼돈의 시대 [dts]
유위강 감독, 유덕화 외 출연 / 덕슨미디어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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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감도1이 보여준 홍콩느와르의 부활은 믿기지 않을 정도였습니다.잘짜여진 스토리구조와 배우들의 사실적인 연기는 기존에서 보아왔던 홍콩영화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신선함이었습니다.

이런 영화적 성공이 우연이 아닐까라고 생각했었는데 무간도2를 보고서는 이 영화가 가지는 힘에 푸욱 빠져들어씁니다.우리에게 낯익은 유덕화와 양조위가 등장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주는 매력은 대단함 그 자체였습니다.

여기저기 얽힌 실타래와 같은 복잡한 이야기를 감독은 아주 자연스럽게 풀어헤치며 무간도1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과거로의 여행을 하고있습니다.시간은 홍콩 반환기인 1997년까지로 회귀하면서 다분히 그들이 느끼는 홍콩과 중국이라는 두개의 국가사이에서 느끼는 정체성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깨끗한 화질과 풍성한 사운드는 극장이상의 영화보기를 선사합니다.무간도 완결편까지 하나의 패키지로 출시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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