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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마일즈 데이비스에 대한 것들이 마구 쏟아지네요

책을 구입하면 선착순으로 시디도 주고 추첨해서 재즈감상회도 하고 솔직히 재즈감상회가 마음에 드는데 쉽지 않을 것 같다...

여름에 갑자기 불어닥치는 마일즈 데이비스의 붐을 뭘로 설명하지^^;;

책도 구입하고 싶고 음반도 구입하고 싶고..ㅇ구궁...참아야하나 질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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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es Davis - Round About Midnight - Columbia Jazz Masterpiece Series 
마일즈 데이비스 (Miles Davis) 연주 / 소니비엠지 (SonyBMG) / 2005년 6월
11,500원 → 9,900원(13%할인) / 마일리지 200원(2% 적립)







      재즈의 진정한 거장 마일스 데이비스의 1955년 콜럼비아에서의 데뷔작으로 솔로 애드 리브와 앙상블의 하모니를 완벽하게 구현하여 그의 수많은 작품 가운데 국내 재즈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명작이다. 

요즘 부쩍 예전의 음반들이 리마스터링이나 아니면 몇주년 기념이라는 식으로 재발매가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반가운 음반이라면 마일스 데이비스가 아닐런지.

이전 음반을 가지고 있지만 또 구입해서 듣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정말 날씨 덥네..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마일스와의 쿨한 데이트나 해볼란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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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6-14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꺄~~~~ 지금 Kind of blue(제가 가진 유일한 마일스 데이비스여요^^) 듣고 있는뎅....우찌 아셨을꼬?

돌바람 2005-06-14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야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없는데, 하기는 죽도록 싫을 때 들으면 좋은 음반 좀 소개해주세요!

키노 2005-06-15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사탕님 저 별사탕님이 뭐하시는지 다 압니다 ㅎㅎㅎ
석풍님 그땐 이남이의 울고싶어라를 들어보심이 ㅎㅎㅎ, 그런때는 음악보다는 정말 후회없이 한번 놀아보시는 것도 좋은데..실은 저두 오늘 일하기가 왜 그리도 싫은지^^

돌바람 2005-06-15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고싶어라를 부르는 게 낫겠지요.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좀 산뜻한 기분이어요. 하루면 바뀔 것을. 제가 어제 들은 음악은 양희은 <제비꽃에 대하여>, 윤도현 <사랑했다면>, 닐 다이아몬드 <스위트 캐롤라인>, 하와이에 사는 이름이 야리꾸리한 <썸훼어 오버 더 레인보우> 음, 그리고 <퍼펙트 데이>, 결정적으로 <올챙이쏭>외 기타 율동 가무가 동반되는 키드락!
 


지난 1999년 12월 17일. 컨템퍼러리 재즈계의 큰 별인 색소포니스트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가 뉴욕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다음날 방영 예정이던 CBS TV의 [The Saturday Early Show] 녹화중 네 곡을 연주한 뒤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결국 영원히 눈을 감고 만 것. 56회 생일이 지난지 불과 닷새만의 일.
테너와 소프라노 그리고 알토 색소폰을 두루 연주했던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는 팝 음악 역사상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던 연주자 중의 하나로 '팝 재즈' 혹은 'smooth jazz'로도 불릴 만큼 팝적인 감각을 지닌 그의 음악은 재즈 팬들에게보다는 오히려 팝 음악 팬들에게 더 많이 사랑받았고 빌 위더스의 걸쭉한 보컬이 함께 했던 그의 대표작 'Just The Two Of Us'는 래퍼 윌 스미스 등 수많은 후배 팝 뮤지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그의 음악은 R&B와 소울에 기반을 두었는데 그는 1960년대의 소울 재즈(soul Jazz)와 1970년대의 펑크 재즈(funk jazz)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컨템퍼러리 재즈'의 시초를 다진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그의 음악은 후배 뮤지션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특히 케니 G와 데이빗 샌본 등은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의 사운드에서 절대적인 영향을 받았다.
1943년 12월 12일 뉴욕 주의 버펄로에서 테너 색소폰 연주자였던 아버지와 성가대 단원이었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는 열살 때 선물로 받은 색소폰을 배우기 시작했고 열 두살 때는 클럽에서 연주를 할 정도의 실력을 쌓았다. 열여섯 살 때부터 4년 동안 포 클렙스(Four Clefs)란 R&B 밴드 활동을 거쳐 약 2년 동안 프리랜서로 활동했고 군 복무기간 동안에도 군악대에서 색소폰을 연주했다. 군복무를 마친 1967년엔 필라델피아로 옮겨 몇 몇 오르간 연주자들과 함께 [Prestige] 레이블 소속으로 세션 활동을 했다.
1971년 어느날 알토 색소폰 재즈 연주자 행크 크로포드(Hank Crawford, 1934- )가 레코딩 장소에 나타나지 않자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가 대신 연주를 하게 되었고 이는 결국 첫 리더작인 [Inner City Blues]의 레코딩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빅 히트를 기록한 이 앨범 이후 그는 자신의 첫번째 골드 레코드로 기록된 [Mister Magic](1975)에서 테너 색소폰과 기타, 그리고 펑키한 베이스 라인을 조화시켜 보였고 이어 그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Winelight](1980)를 내놓게 된다. 빌보드 팝 싱글 차트 2위에 오르는 크로스오버 히트를 기록한 'Just The Two Of Us'와 타이틀 트랙 'Winelight' 등이 담겨 있었고 팝 앨범 차트 5위까지 오르며 플래티넘을 기록한 이 앨범으로 그는 이듬해 그래미상 'Best Jazz Performance' 부문까지 수상한다.
하지만 이 앨범 이후 그의 음악은 R&B적 성향을 짙게 내비쳤는데 일례로 1982년엔 여가수 패티 라벨(Patti LaBelle)과 함께 'The Best Is Yet To Come'을 연주해 R&B 차트 14위에 올리는 등 이 작품을 포함해 그는 모두 일곱 곡을 R&B 차트 40위권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그는 어느 한 장르에 고착되지 않고 팝에서부터 R&B, 소울, 정통 재즈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펼쳐보이기도 했다.
한편 1반 일구어낸 대성공으로 그는 자신의 리더작들 이외에도 수많은 뮤지션들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데이브 그루신의 명작 [One Of A Kind]나 밥 제임스의 [Head] 등이 그런 작품들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앨범들은 별로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를 보여주었고 1992작 [Next Exit]은 기대 밖의 참패를 기록했는데 그러나 [All My Tomorrow](1994)로 다시 재기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가 사망한 이듬해인 2000년엔 유작 앨범 [Aria]가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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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표지가 아주 독특합니다.알파벳을 응용하여 아주 자연친

화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수록곡은

1. Instroduction
2. Into the Dream
3. Follow Me
4. A Story Within the Story
5. Imaginary Day
6. Heat of the Day
7. Across the Sky
8. The Roots of Coincidence
9. Message to a Friend
10. September Fifteenth)
11. Band Introduction
12. Minuano (Six Eight)

이 공연실황에서의 라이업입니다.디비디타이틀의 뒷면에 있는 거랑은

조금은 다릅니다.연주악기들을 대부분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Pat Metheny : Electric and Acoustic Guitar, Synthesizer Guitar, Fretless Classical Guitar
   Acoustic Sitar Guitar, VG-8, Baritone Guitar, 42 String Pikasso Guitar, Nylon String Guitar, Tiple
 Lyle Mays : Acoustic Piano and Keyboards, Claps
 Steve Rodby : Acoustic and Electric Bass, Cello
 Paul Wertico : Drums, Claps
 Mark Ledford : Vocals, Trumpet, Flugelhorn, Bass Trumpet, Megaphone
 David Blamires : Vocals, Mellophone, Baritone, Acoustic Guitar, Megaphone, Recorder
 Mino Cinelu : Percussion
 David Samuels : Percussion, Shaker, Cymbal Rolls, Tambourine
 Glen Velez : Percussion, Polish Boxes, Riq, Frame Drum
 Don Alias : Percussion, Conga


공연이 있었던 캘리포니아의 사라토가 입니다.아담하죠....

42현의 피카소 기타 연주장면입니다.정말 이상하게 생긴 기타입죠^^



잘 보시면 플렛이 없는 클래식기타입니다.저기서 그만의 독특한 음색이 나온

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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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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