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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1-06-14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 주세요~ ^^

2011-06-15 09: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11-06-15 12:14   좋아요 0 | URL
고마워요, 잘 쓸게요.^0^
 

  굉장히 재미있게 보긴 했습니다만, 

138쪽의 벽돌 변소같은 몸매의 소유자 도대체 어떤  

몸매인지 궁금해서  말입니다.

찾아봐도 안 나오고 말이죠...  

누구 아시는 분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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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6-15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벽돌 변소같은.. 이란 표현이 있었습니까? 하하하하

자하(紫霞) 2011-06-15 09:38   좋아요 0 | URL
저 문장이 계속 마음에 걸리지 뭡니까?
아랫배가 나온 사람일까? 일자로 튼튼한 사람일까?
삽화라도 좀 넣어주던가...^^;말이죠...

마녀고양이 2011-06-15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이 책 읽었는데, 전혀 기억이 나지 않네요.
대체 어느 부분이었을까요? ㅋㅋ

자하(紫霞) 2011-06-15 19:20   좋아요 0 | URL
요즘은 소설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추리소설은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쟁여놓고 읽고 있어요.ㅋㅋㅋ
 

'박경철'이라는 이름이 나의 눈에 띄이기 시작한 때가 아마 <MBC스페셜>에서 김제동이 안철수와 박경철을 만났을 때 부터였던 것 같다. 

그 전에는 주식투자로 유명한 의사로만 알고 있었다. (무식한 것 같으니...ㅠㅠ) 

그리고 주식투자는 나와는 멀고 먼 거리에 있는 경제활동이라 기억에 남아 있을 리가 '당연히' 없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서 본 그의 사회참여적인 모습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아, 드디어 그의 책들을  

읽어보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그 첫번째가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며칠 전, 처음 헌혈을 하면서 피가 모아지는 비닐팩(?)을 보게 되었다. 

갑자기 '수술을 할 때 저런 팩이 수십 개가 필요하다는 거지... ' 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환자의 바이탈도 좋아지기 시작했다. 일단 다리에서 나는 출혈이 멈추었고 복강 내의 적지 않은 양의 출혈도 곧 지혈이 되었다. 그리고 병원에 도착해서 지금까지 10파인트 이상의 수혈을 받은 때문인지 화자의 피 색깔도 비교적 선명했고, 수술칼이 지나간 자리로 적당하게 선홍색 피가 흘러나왔다.  
   
 
파인트(pint)는 야드파운법과 미국 단위계에서 부피를 재는 단위이다. 1 영국 파인트는 568.26125 밀리리터이고 2 컵이며 1 쿼트의 1/2이며, 1 미국 액량 파인트는 473.176473 밀리리터이고 2컵이며 1 쿼트의 1/2이다.(위키백과 참조)  
  
그리고 이런 글은 대학시절, 의대다니던 친구가 새벽에 문자보낸 일을 생각나게 한다. 
   
  그가 죽고 난 후 그의 책상에서 유품을 정리하던 내 눈에 곱게 접어 파일에 끼워둔 그녀의 편지가 들어왔다. 그 파일은 그가 그녀와의 추억을 모아둔 파일이었다. 처음 그녀를 만나 대학 가든파티에 파트너로 데려온 날부터 헤어지기 전의 사진까지. 어쩌면 그의 일생에서 "가장 행복했노라!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조각들이 주인을 잃은 채 덩그러니 남겨졌다.  
   
 
 후배가 죽었다며...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친구에게 나 또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알지 못했다. 
마치 내가 무슨 말을 해주어도 위로가 안 될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치료의 답례로 자그마한(?)선물을 받은, 따뜻한 글도 있다. 
   
 

그런데 아저씨는 진료를 받고 일어서면서 들고 왔던 라면상자를 내게 내미셨다.  

"이거 잡숴보소. 첨 묵기는 좀 거북시러버도 몸에는 이利한 겁니더.  내 다른 거는 드릴 것도 없고 이 은혜를 우예 다 갚겠십니꺼. 너무 약소하지만 마음입니더. 옆방에도 드렸으니 같이 잡수이소." 

그날 퇴근시간에 우리는 각자 더덕 한 박스씩을 안고 퇴근했다.

 

 
   

후루릅~침이 고인다...맛있겠다! 더덕!! 
일월산 더덕은 산삼 열 뿌리하고도 안 바꾼다던데...
 
 나는 어렸을 때는 응급실을 들락날락할 정도로 병원에서 살았다고 하는데,  
크면서 점점 건강해져서...지금은 감기도 안 걸리는 튼튼한 여자 사람이 되었지만...
책을 읽어보면 세상에는 상상도 못 해봤던 병도 있고, 
사람 일은 알 수 없다는 생각 마저 들게 한다. 
그리고 의사는 돈벌이로만 생각하고 직업으로 택하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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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1-06-15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책을 선물 받고 아직도 못 읽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ㅜ
저는 안철수 씨가 더 좋더라구요.ㅋ

자하(紫霞) 2011-06-15 19:22   좋아요 0 | URL
안철수 씨 책은 많이 읽었는데 박경철 씨 책은 이제 시작이라...
더 읽어봐야겠어요~
 

볼 수 있는 영화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밖에 없었다. 

<쿵푸팬더2>는 죄다 더빙이고... 

<캐러비안의 해적4>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나쁜 언니들 이야기 라던 써니도 그닥... 

(난 범생에 가까운 타입인지라...) 

예전 엑스맨을 나오는 족족 다 보기는 해서... 

이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는 대충 알고 있었다. 

 시대가 60년대 케네디 대통령 때, 쿠바 피그스만 작전이 실패하고 소련 견제한다고 터키에다 핵미사일 놓고,  

소련이 쿠바에 미사일기지 건설하던게 들통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배에다 핵미사일까지 실어나른다. 

이걸 알게된 케네디는 이 선 넘어오면 전쟁이다!그랬다는 것이다.  

뭐, 결국엔 서로 양보해서 3차 대전의 위기를 피하게 되었다. 

(얼마 전 , HBO Kennedys를 흥미롭게 봤더랬다...케이블 채널이 이래서 좋은 거구나! 제대로 느꼈다.) 

만화 엑스맨에 대해서는 정말 아무 것도 모르지만, 참 재미있게 봤다.  

긴장감도 있고 눈도 즐겁고, 유머러스한 장면도 곳곳에 넣어주시고... 

섹시한 언니들이 자주(?), 많이(?) 나와서... 이제는 웬만한 여배우들 가슴은 다 자기들 얼굴만 한 건 같다. (그들의 얼굴이 작은 걸까?, 나의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서 착각하는건가? 알 수는 없지만...)  

그리고... 

 한국 만화가 형민우씨의 원작인 <프리스트>

17권은 영영 안 나오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오래 전부터 들었지만... 

뱀파이어는 이제 한물가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쁘진 않았다. 

그렇다고 좋다는 것도 아니다.  

때를 잘못 만난 것 같다는 느낌이 강했다. 

몇년 전에만 나왔더라면 엄청나게 인기 있었을텐데...하는 생각~ 

 

 

끝부분에 대장 프리스트인 폴 베타니가 "It`s just beginning."이라고 하는데  

2가 나올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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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2 15: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6-12 23: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렌치 테이블 - 프랑스 시골에서 만난 음식과 사람 이야기
제인 웹스터 지음, 차유진 옮김 / 북노마드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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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레시피도 훌륭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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