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 줘! 웅진 세계그림책 29
제즈 앨버로우 지음 / 웅진주니어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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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보여주자 눈빛이 반짝반짝했다. 동물들이 나오자 신이 나서 쳐다보았다. 안아줘 하고 안아주면 아기도 푹 안긴다. 170일 요즘 제일 좋아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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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뽀뽀 아기그림책 나비잠 9
김동수 지음 / 보림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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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전부터 읽어주기 시작해서 지금도 가끔 읽어주고 있다. 나오는 동물 특성을 살려서 목소리를 바꿔서 읽어주면서 뽀뽀를 해주었다. 백일이 지나서 뽀뽀라고 하면 고개를 돌려서 엄마 볼에 뽀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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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아기를 낳을 예정이라 친정에 내려왔다. 의사샘은 지금 낳아도 상관없다고 하시는데 아기는 아직 나올 생각이 없는 것 같다. 부모님은 세월이 지날수록 기력이 쇠하시는 것 같고 2층집들이 빼곡했던 동네는 어느덧 상가와 원룸이 가득한 동네로 바뀌고 있다. 어머니께서는 막내 남동생도 올해 결혼을 하기 때문에 넓고 낡은 집을 유지할 이유가 없어 이사를 갈지, 어떻게 할지 고민중이시다. 5명이 찍혀있던 가족사진 속의 웃는 얼굴 옆으로 결혼식 사진이 늘어갈 때마다 그 안의 사람들이 6명, 7명으로 늘어간다. 올해는 두명이 늘어날 것이다. 책장을 훑어보다가 꽂혀 있는 오래된 책들을 팔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차피 내년에 집을 옮기면 대부분 버릴 것이다. 있는동안 정리를 하면 이사가실 때 좀더 수월하겠지.
너무 나온 배때문에 산책도 힘든 나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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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수업 - 법륜 스님이 들려주는 우리 아이 지혜롭게 키우는 법
법륜 지음, 이순형 그림 / 휴(休)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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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시댁 선물 사러 백화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다. 한 아이가 갑자기 길에 누워 떼를 쓰기 시작했다. 말로만 듣던 광경이 눈 앞에 일어나 유심히 보게 되었다. ( 임신중이다보니 이런 일이 예삿일로 보이지 않는다.) 유모차를 밀고 가던 엄마는 아이를 내버려둔 채 제 갈길을 갔다. 물론 중간에 한 번 뒤돌아보기는 했다. 아이는 처음엔 엄마가 가거나 말거나 상관없이 고집스럽게 바닥에 누워 울었다. 한참을 그러고 있더니 엄마가 반응이 없으니 점차 울음이 잦아졌다. 이미 엄마는 엄지손톱만큼 멀리 가버렸고 아이는 일어나 엄마 간 방향을 바라보고 앉았다. 엄마는 때가 됐다고 생각했는지 뒤돌아 아이를 보다가 오라는 손짓을 했다. 그제서야 아이는 일어나 종종걸음으로 엄마를 향해 걸어갔다. 그 엄마는 멀리서 꼼짝 안 하고 아이를 기다리다 아이가 오니 다시 손을 잡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같이 바라보던 신랑이 ˝ 엄마가 이겼네.˝ 라고 한 마디 하였다. 아이가 걱정이 되어서 보고 있었는데 만감이 교차하였다. 내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 예상하지 못한 수많은 일이 닥칠텐데 그 때마다 어떤 선택을 할 것 인가? 실제로 겪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지만 우선은 책으로, 주변 사람들 이야기로 육아를 예습한다.

아이를 키우는데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너무 엄마의 희생을 요구하는 듯 하다. 불교 관련 서적이 그렇듯이 아이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데 좋다.

<아이를 가르치려면 일관된 원칙이 필요해요. 이 원칙이 잘 살려져 교육 효과를 높이려면 아이를 위하는 따뜻함과 원칙을 지키려는냉정함 그리고 자신의 분노대로 표현하지 않고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인내심이 함께 필요합니다.> -p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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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6-02-18 05: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리 막내가 세 살 때 길가에 누워 떼쓰던 기억이 나네요.ㅠ 셋을 키우다 보니 그런 경험도 하게 돼서 자식 키우는 부모는 남의 아이에 대해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죠.ㅋㅋ

자하(紫霞) 2016-02-21 21:26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은 그 때 어떻게 하셨나요? 요즘엔 육아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New 수영 교본 - 한권으로 완성하는 이상적인 수영법
시모야마 요시미츠 지음, 신정현 옮김, 이병두 감수 / 삼호미디어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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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보다 동영상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책만으로는 배움에 한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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