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디가 진짜 집인지 ㅠ_ㅠ

하여간 집에 오니 좋네요.

집도 떠날 때 그대로 고스란히 잘 있고

차도 말썽없이 잘 있고

회사 사람들도 여전하고

와글벅적 느끼한 냄새가 나는 수퍼마켓도 그대로

다만 기름값이 30센트 넘게 올랐군요 -_-;;;;

오늘 열시 반에 일어나는 바람에 기절초풍 허겁지겁 회사에 갔다가

인터넷 설치하고 그동안 쌓인 우편물 대강 정리하고

텅텅빈 냉장고에 대충 밥주고나니 휴우 한숨 돌리고~~

그동안 먹고 싶었던 말랑말랑 빵에 버터 발라서

샐러드, 매쉬 포테이토, 익힌 옥수수랑 놓고 와구와구 먹고있어요 ㅠ_ㅠ (도대체 칼로리는;;;)

어젯밤 늦게 도착하게 했던 노**** 항공의 만행에 이를 마구 갈며 (각성하라!! 나쁜 항공!!!)

오늘은 일찍 자야지~~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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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28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도착하셨군요. 푹 쉬세요^^

플레져 2006-03-28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세요 ^^

merryticket 2006-03-28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내 집만한 곳 없죠..

반딧불,, 2006-03-28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곤하시겠어요.

moonnight 2006-03-28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고. 피곤하시겠네요. 푹 쉬세요. ^^

마태우스 2006-03-28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독이 쌓였을텐데 잘 푸시어요. 노스웨스트에는 제가 잘 말해 놓을께요

Kitty 2006-03-28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넹 감사합니다아~~

플레져님/ 그래야되는데...아직 올빼미랍니다.
빨리 시차 적응을..(이라고 변명해보는;;;)

올리브님/ 맞아요. 아무도 없는 집이지만 그래도 내집이라고 집에 오니까 좋네요. ^^

반딧불님/ 어제는 좀 피곤했나봐요 오늘 10시 반에 기상;;;;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1시까지 이러고 있네요 ㅠ_ㅠ

달밤님/ 넹 댓글만 달고 가서 잘라구요 ^^ 감사합니다.

Kitty 2006-03-28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마태님 덧글다는 사이에 오시다니...
노 모 항공은 마태님만 믿습니다. 애들이 아주 상태가 안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