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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8-08-26 09: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유일하게 읽은 제인 오스틴의 책은
<설득>이 유일하네요. 영드로도 본 것
같은데 말이죠.

제가 보유하고 있는 <오만과 편견>은
을유문화사 버전인데, 가을에 시간내서
한 번 읽어야지 싶습니다.

카알벨루치 2018-08-26 11:00   좋아요 0 | URL
근데 제인오스틴은 정작 독신으로 결혼하지 않고 살았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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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가 <고백론>에서 도달한 결론은,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개인적인 삶은, 진실을 깨달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지성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든지 하나의 재앙일 수 밖에 없고, 그 재앙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우리 자신의 삶을 "사람의 아들"(예수 그리스도)의 삶, 즉 우리의 개인적인 삶이 끝나도 영속적으로 이어지고, 우리 자신의 외부의 원천으로부터 우리에게 오며, 모든 사람들 안에 존재하는 저 이성의 빛을 따라 사는 삶과 하나가 되게 하는 것이다. 지금 여기에서 이 땅에서 하느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삼고서 우리 자신을 "사람의 아들"과 동일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삶은 축복인 반면에, 모든 사람에게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죽음에 의해서 모든 것이 허망하게 무로 돌아가 버릴 개인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삶은 재앙이다.’(13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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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프리쿠키 2018-08-23 17: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톨스토이 전작읽기 응원합니다^^

카알벨루치 2018-08-23 17:06   좋아요 1 | URL
어디 다녀오셨어요??? 안보이셔서 궁금했습니다 ㅎㅎ

북프리쿠키 2018-08-23 17:14   좋아요 1 | URL
ㅎㅎ 아닙니다. 주중엔 아무래도 책 읽을 시간이 안나서요^^

겨울호랑이 2018-08-23 22: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톨스토이의 인생 변화를 보면서 비트겐슈타인의 철학 변화를 떠올리게 됩니다. 전기와 후기의 비트겐슈타인이 달랐던 것처럼 톨스토이 또한 인생에서 큰 변화를 겪었군요. 다른 한 편으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그의 만년이 순탄치 않았던 것을 보면서 카알벨루치님 말씀처럼 순례자의 모습 또한 느끼게 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카알벨루치 2018-08-23 22:31   좋아요 1 | URL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호랑이님 격려에 힘이 납니다 거장들 속에 저는 그냥 오늘도 읽고 쓰고 있네요 편안한 밤 되십시오!^^
 

 

              아서 밀러의 '세일즈 맨의 죽음'의 영화와 작품 사이의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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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톨스토이가 시대를 거슬러 왔네요 ㅋㅋ

문학동네판이 디자인이 맘에 들더라구요. 안에 글씨체도 읽기가 편한 것 같구.

진정한 독서가가 아니니 이런 거 저런 거 따지면서 책을 고르는가 봅니다.

그래도 <전쟁과 평화>는 양장을 잘 샀네요. 무선제본을 주문했다가 다시 취소하고 양장 주문했는데,

정말 잘 했다는 생각입니다!!!

 

 

 아침에 글쓰려다가 클릭을 잘못해서 포토샵으로 들어가버렸네요! ㅠㅠ한글 밑에 포토샵이 있어서...

들어간 김에 어제 배달 된 친구들(?) 사진이나 올리자 싶다가 장난 좀 쳤습니다!

이거 드시고 오늘도 아자자!

 

수박을 잘라 그릇에 담고, 복숭아 잘라 그릇에 담으려니 귀챦아서 같이 셋팅했는데, 멋진 콜라보레이션이 됐네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 복숭아보니 syo님 생각나네요! 복숭아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셔서 넘 좋네요 전 과일은 다 잘 먹어서리, 이 복숭아는 부모님께서 친히 농사지으신 꿀복숭아ㅋㅋ인제 여름이 가는군요! 늦여름 잘 버티세요ㅎㅎ

지난번엔 도스토예프스키 읽는다더만...ㅠㅠ 실은 제가 <전쟁과 평화>를 읽고 싶었는데, 작가를 헷갈렸습니다. 아...망신살!!! 여러분도 안 헷갈립니까?

도스토예프스키의 <안나 카레리나>, 톨스토이의 <죄와 벌> 뭐 이런식으로 안 헷갈립니까? 그래요ㅜㅜㅜㅜ도스토예프스키 안내서를 구비해놓고 톨스토이의 작품을 읽으려고 했네요! 햐~뭐 그래도 좋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 안내서 읽고, <안나 카레리나> 읽다가 일단 옆에 놔두었는데, 언제까지 놔둘지는...

죽기 전에는 다 읽어봐야 할 작가들이니. 암튼 <전쟁과 평화>를 지른 것은 사이러스님 덕이 큽니다.

근데, 톨스토이 읽으려면 또 톨스토이 안내서 사야하나? 아 고민되네요ㅎㅎ안내서만 사고 정작 읽지는 않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

 

 

참, 이번에 제가 이 책을 구매할 수 있는 동력은 문화상품권 5000원 네 장과 알라딘 적립금 그리고 나머지 얼마였는데, 이 문화상품권은 우리 딸이 학교에서 1학기 독서왕을 먹어서 3장 받아왔고, 포스터 뭐 제출해서 1장 받아왔더랬죠. 제가 딸에게 '그거 네 책 사'라고 하니깐, 아빠에게 양보하더라구요. ㅎㅎ그래서 컬쳐랜드에 들어갔는데, 헉!!! 제가 예전에 쓰지 않았던 적립금이 25000원 정도 있더라구요. 햐. 완전 득템입니다. 알라딘 적립금 29000원 조금 있고, 그래서 완전 공짜로 이 책들을 살 수 있었는데....굿즈!!! 그 놈의 굿즈 때문에 제 돈 좀 더 보태 결국 10만원 조금 넘겼네요. 굿즈의 보노보노 책받침대는 이 모든 책을 살 수 있게 여건을 만들어준 우리 딸에게 넘기는 것으로! ㅎ근데 우리 아들 녀석 둘이가 자기들 책받침대 없다고 또 성화입니다. 지난번에 책받침대 두개나 다 양보했는데, 또 보노보노 보니 사달라고...ㅠㅠ 결국 굿즈 사려면 책을 5만원 이상 구입해야하는데, 두번씩이나...아 그럼 또 책을 살 찬스가 생기는건가!!! 빚은 늘어나는데 나는 이런 고약한(?) 생각만 하는군요. 쩝!

 

암튼 <전쟁과 평화>의 마니아가 되는 그 날까지! 아자자!

 

모두들 Goodday!

(인사를 몇번이나 하는지 모르겠군요! 꾸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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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 2018-08-21 08: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 돈 주고 사면 뭐하노? 머릿속에서 바로 음성지원 됩니다.

오늘 하루 복슝아님의 축복이 카알님께 깃듭니다. 만세!!

카알벨루치 2018-08-21 08:30   좋아요 0 | URL
복숭아님의 축복!!!! 인제 복숭아 다 떨어졌는데 ...syo님 복숭아 남아있슴까? ㅎ

syo 2018-08-21 08:31   좋아요 1 | URL
전 어제 시장에서 16개를 사왔는데 아뿔싸, 맛대가리가 없네요......

카알벨루치 2018-08-21 09:17   좋아요 0 | URL
아....맛대가리 어두육미인데...이건 아니구나! 맛대가리가 없어서 어쩝니까!!!! 오호 통재라

목나무 2018-08-21 08: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문상을 아빠에게 양보하다니!!!!
따님 잘 키우셨습니다. ㅎㅎ
저도 러시아 귀빈들 모셔놓고 쳐다만 봅니다. 손 닿으면 닳을까봐요. ㅋㅋ

카알벨루치 2018-08-21 09:16   좋아요 1 | URL
저도 그 대열에 줄설지도 모르니 팝콘이라도 사갈께요 ㅎㅎ

cyrus 2018-08-21 10: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 속에 있는 ˝제발 좀 읽어라!˝ 문구들이 저를 압박하네요.. ㅎㅎㅎㅎ
이제 무더위가 약해졌으니 안 읽어서 미룬 책들을 열심히 읽어야겠어요. ^^

카알벨루치 2018-08-21 10:59   좋아요 0 | URL
사이러스님 진짜 감사해요! 완독후 또 감사할께요 10년안에 ㅋㅋ
 

오늘의 리뷰는 자기계발서이다. '청소와 정리정돈'이 주제이다. 머릿속으론 '문학'과 '영화'가 거미줄처럼 엉켜져 있는데, 어제 올리지못한 리뷰를 오늘 아침에 올리고자 선택한 것이 이 책이라니...그래도 모든 책은 유익이 있고, 삶의 변화를 고무시킨다면 다 합당한 존재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아키는 일본 니혼블로그무라 심플 라이프 부문 1위 블로거이다(아키의 블로그: livingsmall.blog.fc2.com)

내가 이 책을 이렇게 꼼꼼하게 도전받으면서 정독할 줄은 몰랐다. 저자는 정말 뼛속까지 미니멀리스트이다. . 어릴 적 독일에서 생활한 탓도 있기에 실용성과 단순함이 배여 있는 듯 하다. 그녀의 미니멀하고 심플한 라이프스타일에 배인 철학이 놀랍다.

 

일본에 2번 정도 갈 기회가 있었다. 그때 내 머리에 입력된 정보에 의하면, 일본은 차를 구매할 때 반드시 집에 주차장이 있어야 차를 소유할 수 있었다. 즉 주차장이 없으면 자동차를 소유할 수 없는 셈이다. 15평 공간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자의 가족은 차를 팔았다. 그리고 자전거와 렌트카와 택시를 이용할 줄 아는 실용적인 가족이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신이다. 우리나라는 집이 없으면, 차라도 좋은 거 타고 다녀야 뽀대(품위? 가오?)가 난다. 작은 차를 타고 다니면 무시한다. 이런 쓸모없는 거품(?)과 위신과 체면문화가 한국사회를 지배한다.

    

대학 때 읽었던 하일지의 소설 <경마장 가는 길>에서였던가! 요즘 하일지는 미투운동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던데. 아무튼 그 소설에 보면 우리나라는 관계중심의 공동체이기 때문에 더 그러하다고 말한다. ‘누구누구의 아들, 누구누구의 친척, 누구누구의 부모...’뭐 이런 식의 설명이 자신의 정체성에서 자신보다 오히려 자신과 관계된 인간관계에 더 치중하게 된다는 구도이다. 하일지는 불란서 유학파, 외국물을 먹고 온 사람이라면 한국인들의 이런 사고방식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우리는 그 누구누구의때문에 행동도 자유롭게 하지 못한다.

 

 

요즈음의 시대는 많이 변한 것은 사실이다. 지방에서 있다가 서울만 가도 사람들의 시선을 구애받지 않는 게 얼마나 자유로운 지 모른다. 하지만, 지방으로 오면 다들 누구누구의의 시선과 관점 때문에 우리는 부자유스러워진다. 이런 관점과 시선이 한국인들의 미니멀라이프와 더 멀어지게 하는 지도 모른다. 부모님의 위신과 체면을 생각해야 하기에 진정한 <>만을 위해 더 압축되고 압축된 라이프스타일이 힘든 지도 모른다. 일본사회를 내가 잘 알지 못하지만, 저자 아키가 서양에서 생활한 어린 시절의 보고 배운 실용성이 더 미니멀라이프로 이끈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집안일/부엌일/수납//육아

 

정말 빈틈없이 꼼꼼하게 정리, 정돈을 하는 저자의 삶, 라이프스타일에 혀를 내둘렀다. 그런데 크게 닮고싶다고 해야 할까? 깔끔, 정리정돈, 단순! 혀를 내두를 정도다(근데, 아키의 집에 책이 없네, 책장이 없네! 그건 좀 아니다. 우린 모두 장서가의 꿈을 가진 자들이 아닌가! ㅋㅋ) 보통 어느정도의 큰 거리감이 있으면 포기하고 체념하고 시니컬하게 되는데, 이 라이프스타일은 좀 닮고 싶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읽었던 <하루 15분 정리의 힘>을 읽고 집안정리를 실천했다. 아내가 했던 작업을 내가 책장과 쇼파와 모든 것을 정리해버렸다. 정리정돈은 언제나 아내의 몫이었는데, 책 한권을 읽고 내가 정리정돈을 하다니! '우리 카알 벨루치가 변했어요~~~~). 이 책은 정리/정돈/수납/집안살림 까지 총체적인 방점을 찍어주었다.

 

불필요한 것은 일체 여과시키고, 오직 소중한 것, 시간, 에너지, 정열, 물질의 낭비없이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해가는 그 라이프스타일, 바로 본질, 철학, 마인드가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정리엔 끝이 없다. 정리의 최종적 목적은 바로 죽음이라고 정리 컨설턴트는 이야기한다. 언젠가 우리는 떠나야 할 인생이기 때문에 필요한 것만 누리며 불필요하고 무가치한 것을 가려내는 것이 정리이다.

 

 

탈피의 성질을 가진 생물은 탈피하지 못하면 죽고 맙니다. 하지만 사람은 버릴 수 없다고 해서 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버리지 못하는 사람의 인생은 어떤 의미에서, 살아 가면서 죽어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태어날 때 어떤 것도 가지지 않고 왔습니다. 그리고 또 죽을 때에도 어떤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필요 없는 것은 용기를 가지고 과감하게 버립시다.

과거의 굴레, 자신이 살아 온 인생, 쌓아 온 온 방의 자장을 일단 제로로 돌려 놓읍시다.‘(청소력, 70-71p).

  

  

아무튼, 가장 가치 있고 실용적인 것을 가장 잘 다루고 최적화된 상태와 컨디션으로 살아가는 것이 미니멀라이프’!

    

 

우리가 물건을 사용하는 부분에서도, 파레토 80/20법칙이 적용된다. 우리가 소유한 물건 중에 우리는 80%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고, 고작 사용하는 물건은 20%에 불과하다는 말이다(우리 독서가들에게 책의 예외로 하자. 내 경우엔 옷이 그러한 듯 하다). 적은 것이라도 제대로 적재적소에 광이나고 태가 나도록 사용하고 떠나가는 것이 바로 미니멀라이프가 아닐까?

    

 

정리를 우리는 흔히 날 잡아서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래서 정리를 하루 아침에 해결하려고 하니 사달이 나는 것이다. 그리고 정리에는 상당한 체력이 요구된다.ㅜㅜ 그러기에 하루 특정한 시간 중에 15분 내로 정리하라고 주문한다(하루 15분 정리의 힘, 38p). 또한 이 책에선 정리는 남과 자신을 위한 사랑이라고 한다.

    

 

정리를 잘 하는 사람의 공간은 고인 물이 아닌 흐르는 물과 같다. <순환>이 아닌, <흐름>을 만드는 것, 이것이 공간 정리의 핵심이다. 흐름이란, 물건이 들어와서input 제대로 드렁와서 제대로 나가게output 하는 것이다. 무언가 새로운 것이 하나 들어오면 다른 하나가 반드시 나가야 한다. 들어온 물건은 다음에 사용하기 편하기 위해서 수납이 되어야 하며, 사용한 물건도 다음에 또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청소가 되어야 한다. 사용한 물건이 오래되거나 헤어져 사용할 수 없으면 공간 속에서 빼내야 한다.'

 

정리에도 input과 put이 있다는 사실!

 

 

공간흐름의 정리 1단계: 합리적인 소비

2단계: 수납

3단계: 청소

4단계: 잡동사니 버리기

 

 

이 책에선 몇십년 전 유행했던 성자가 된 청소부이야길 하면서 왜 청소부성자가 되었는지를 예를 든다. ‘청소는 정말 중요하다!

 

 

미국 애리조나대학교의 미생물학자 찰스 거바 박사는 절대로 사무실 책상에서 식사하지 말라고 한다.

 

차라리 화장실 의자에 앉아서 점심 식사를 하는 편이 책상에서 음식을 먹는 것보다 안전할 것입니다.”왜냐하면 사무실 전화기와 노트북에서 검출된 세균이 변기에서보다 400배나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정리...,159p).

 

 

오늘은 어쩌다 이 아침에 자기계발서를 리뷰하게 되었는데, 어쩔 수 없다. 짧게 하려고 했는데, 또 길어졌다. 정리에 대한 좋은 책, 청소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마쓰다 마쓰히로의 <청소력>에서 본 충격적인 문장을 소개하고 마무리하고자 한다.

 

 

당신이 사는 방이, 당신 자신이다.’ , ‘당신의 마음의 상태, 그리고 인생까지도 당신의 방이 나타내고 있다.’(청소력, 17p)

 

 

이웃 여러분, 오늘도 열독! 즐독! 광독! 하시길 바랍니다~

 

여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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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나무 2018-08-17 08: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장서가의 꿈을 버리지 못하는 한 저자처럼 미니멀하게 사는 건 미리 포기를 해야겠어요. ㅋㅋ
그래도 책 빼고는 열심히 줄여보려 노력중입니다. ㅎㅎ

카알벨루치 2018-08-17 08:52   좋아요 1 | URL
책만 제외하고 미니멀라이프 스타일로 사는 걸로 결정하죠! 하하하 댓글 감사합니다! 정리정돈청소는 정말 중요하단 메시지네요 오늘은 ㅋ 제 글보고 제가 평가합니다 ㅎㅎ

stella.K 2018-08-17 10: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 하우스 헬퍼가 나오는 드라마가 있는데
말하자면 집안 정리를 대행해 주는 그런 직업을
말하는가 봅니다.
정말 각잡게 잘하는 것 같던데
남의 집은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돈 받고 하는 건데 대충해 줄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런데 내집 그렇게 하라고 그러면 안 할 것 같아요.
넘 힘들어서.
아, 정리는 정말 저와는 친하지 않죠. 대충 살고 있습니다.ㅠ

카알벨루치 2018-08-17 12:02   좋아요 0 | URL
대충 살고있습니다 너무 웃겨요 ㅎㅎㅎ

카알벨루치 2018-08-17 12:21   좋아요 0 | URL
그나저나 스텔라님 책 넘 궁금합니다 꼭 봐야징~

stella.K 2018-08-17 16:39   좋아요 1 | URL
ㅎㅎ 아니 그 불후의 명저를 아직도 못 봤단 말씀입니까?ㅋㅋㅋㅋ
벌써 나온지가 2년이 됐네요.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님께서 보시겠다면 저야 더 없는 영광이죠.

아, 근데 재미었으면 어떡하징~ㅠ

카알벨루치 2018-08-17 16:41   좋아요 1 | URL
제가 알라딘으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널리 용서하소서! 읽음으로 제가 보상하지요 리뷰도 올릴수있음 더 좋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