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원성증후군
오사와 히로시 지음, 안병수 감수
1 가격 : 9,900 원
마일리지 : 1,980원 (20%)
앰 아이 블루?
마리온 데인 바우어 외 12인 지음, 조응주 옮김
1 가격 : 7,650 원
마일리지 : 1,150원 (15%)
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
이왕주 지음
1 가격 : 11,700 원
마일리지 : 2,340원 (20%)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1
조앤 K. 롤링 지음
1 가격 : 7,650 원
마일리지 : 1,150원 (15%)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2
조앤 K. 롤링 지음
1 가격 : 7,650 원
마일리지 : 1,150원 (15%)

 

 

 

 

 

작은 녀석이 해리포터를 빨리 주문해 달라고 노래를 불러서 핑곗김에 4만원을 맞춰 주문했다.
얘는 얼마 전부터 해리포터에 빠져 1부부터 5부까지를 섭렵하였는데
5부 마지막권을 반쯤 남겨놓고는 더 이상 읽지를 않는 것이었다.

"왜 안 읽어? 재미 없어?"

(신경질적으로) "아니!!"

"근데 왜 안 읽어?"

"엄마가 6권을 안 사주니까 읽을 수가 없잖아! 이거 다 읽으면 읽을 게 없는데!!"

그러니까 아까워서 못 읽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니 안 사줄 수가 없다.

 

 

 

 

 

과자 및 인스턴트 식품이 안 좋다는 건 알고 있으나 요즘 어인 일인지 과자가 무지 땡겨서 마트에서 대형포장으로 사다놓고 먹는다. 이걸 보고 좀 자제하련다.

 

 

 

 

여러 님들의 뽐뿌성 리뷰를 그동안 훔쳐 보고만 있었다.

 

 

 

 

마태우스님이 그렇게 좋다고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셨는데 과연? 마태우스님의 안목을 한번 볼 참이다 ㅎㅎㅎ

 

문제는, 지금 토요일인데, 퇴근 1시간 남았는데, 택배가 오지 않았다는 거다. 오늘 1시까지 못 받으면 월요일에나 받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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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11-05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받으셨어요? ^^

깍두기 2005-11-07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오늘 받았어요.
 

 

 

 

 

한 번밖에 없는 삶을 어떻게 꾸려나갈지는 결국 개개인의 철학과 가치관에 달려 있습니다. 사회문화적 소양에 대한 끊임없는 모색과 성숙, 남이 소유한 것과 내가 소유한 것을 견주기보다는.....오늘의 나보다 내일의 나를 지향하는 끊임없는 긴장이 요구된단 생각은, 제가 제 자신에게도 항상 되새기고 있는 것...... 자기 존재에 미학을 부여하시기 바랍니다.

<마주치다 눈뜨다>라는 책에 실린 홍세화 선생님의 말씀. 나는 저 마지막 말에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자기 존재에 미학을 부여하라.....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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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11-05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기 존재에 미학을 부여하는게 뭔가요? -_-a

chika 2005-11-05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추천!

깍두기 2005-11-05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화장 예쁘게 잘 하라는 말씀이 아닐까요?(허거거걱....)
치카님, 고마워유!
 

 

 

 

 

 

젊은 혈기에, 정의감이 충만하던 몇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내용의 책은 뒤도 안돌아보고 내팽개쳤을 것이구만
지금의 나는 아주 우습게도 이딴 생각을 하고 있다.

'40대의 나이에 20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저 소설 속의 아줌마들은 도대체 얼마나 막강한 미모, 혹은 아우라를 지니고 있는 것일까. 거참 은근히 부럽구만'

실제로 소설에서는 그네들이 예쁘다고도, 매력있다고도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어쩌면 더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지도 모른다.
소설이니까 그런가보다 하지, 저 상황을 내 주변상황으로 치환해 본다면 아주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임에 틀림없다.  
아니 매우 판타스틱하고 아름다운 일이 될라나? 금전관계로 얽힌 원조교제가 아닌, 20년의 나이차를 넘어선 순수한 사랑이라!

작가는 그저 '외로운 인간끼리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을 뿐인데 이 속물적인 아줌마의 눈에는 20년 나이차이만이 눈에 띄는 것인지도 모른다. 소싯적의 나라면 '이따위 불륜드라마~' 이러고 취급도 안해 주었을 이야기지만 지금의 나는 '모든 인간에게는 각자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다'는 명제 하에 상대주의를 견지하고 있기 때문에 불륜의 잘잘못을 따져가며 이 이야기를 읽을 생각은 조금도 없다.

그러나 주인공에게만 몰입하지 못하는 산만한 나는 이런 생각은 한다.
그래, 토오루와 시후미가 '함께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행복해'라고 말하며
비밀스런 둘만의 삶을 설계할 때
시후미의 남편의 삶은 어떻게 되는 걸까?
혹시 그도 어디선가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삶'을 따로 설계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걱정해 줄 필요 따위는 없는 것일까?

사람이 누군가가 옆에 있어 외롭지 않은 순간은
정말 '순간'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순간'이 지나면
누군가가 옆에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이 그냥 여전히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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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3 14: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숨은아이 2005-11-03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군가에게 외롭다, 고 말할 수 있으면 조금 덜 외로워요. 그렇지 않아요?

paviana 2005-11-03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저런 아줌마들이 정말 있을까요? 궁금해요..
가을이라서 그럴까요? 그냥 여전히 외롭다라는 말씀에 조용히 추천하고 갑니다

깍두기 2005-11-03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님이 추천해 주시니 갑자기 외로움이 썰물처럼 사라지는군요^^
숨은아이님, 그걸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렇겠지, 음.
속삭인님, 전화 넣어 보까요?

하이드 2005-11-03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영화 봤지요. 아주 미모롭고 세련됬지요. 한명은 미모롭고 귀엽고. -_-a 남자들은 다 꽃미남. 쿨럭.

chika 2005-11-03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글 잘 안읽었어요. 죄송해요. 다만, 추천에 외로움이 썰물처럼 사라졌다는 댓글에 저도 냉큼 추천하고 가요.. ^^;;)

깍두기 2005-11-05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영화도 나온다는 얘길 듣긴 했어요. 꽃미남이라니 함 봐봐?^^
치카님, 내맘 알아주는 사람은 역시 치카님밖에....호호호
 

 

 

 

 

1권의 라이토는 나름대로의 정의감이라도 있었으나(하긴 이 세상 모든 독재자들이 '나름대로'의 정의감 면에서는 라이토에 뒤지지 않는다)

이제는 뭐 그딴 거 집어친지 오래다. 오직 살인과, 두뇌싸움 만이 존재할 뿐.

근데 그 두뇌싸움이란 것이, 등장인물이 확대되면서 점점 얽히고 설켜, 뭐랄까, 정신 사나워진다고나 할까.

이제는 무슨 기업의 팔인방이 등장하시고, 라이토는 일단 퇴장을 하였다.

소제목이 <백지>여서 뭔소린가 했더니, 라이토가 백지가 되었다, 그런 뜻인갑다.

 

딸내미는 누가 옳고 그르고, 두뇌싸움이 어쩌고, 이딴 거에는 아무 관심없다. 오로지 라이토와 류자키 중 누가 더 멋지고 쿨하고 꽃미남인가, 가 중요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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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27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토가 아무래도 꽃미남이죠^^;;;

chika 2005-10-28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전 그래서 데쓰노트가 재미없어지기 시작했어요

깍두기 2005-10-28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저도 슬슬....그러나 어쨌건 결말이 궁금하잖아요^^
만두님, 우리 딸은 류자키를 더 좋아하던데요^^

게으름이 2005-10-28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3권 읽고 그만뒀어. 얘기가 질질 늘어지고 복잡해지더라구.
두뇌싸움인지 말장난인지도 모르겠고...
 

 

 

 

 

해리포터를 그다지 사고 싶지는 않지만 딸내미 때문에 지금까지 다 사모았고 요즘은 소현이가 해송이 뒤를 이어 해리포터에 빠져 열혈독서를 하고 있는 중이어서 안 사줄 수는 없는데.

예약 주문하면 3000명까지 5000원 쿠폰을 준다고 한다. 그래서 궁금한 점.

지금 주문하면 과연 내가 3000명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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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27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찌르시는군요... 이미 지나지 않았을까 싶네요...

깍두기 2005-10-27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겠죠? 베스트셀러 1위인 책이니.....

클리오 2005-10-27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객센터에 문의해보세요.. ^^

클리오 2005-10-27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구 그 사이에 다시 깍두기로 돌아오셨군요~~ ^^

깍두기 2005-10-27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어색해서요. 제 이름에 제가 놀라고 있더라구요^^
고객센터는, 알고는 있는데 잘 이용하게 되지를 않네요. 뭐 어차피, 사주긴 사줘야 해요.

panda78 2005-10-27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일즈포인트로 볼 때 3000명은 안에는 못 드실 것 같은데요. ^^;

숨은아이 2005-10-27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생각에, 말로는 저렇게 하지만 예약 주문하면 다 주지 않을까요?

깍두기 2005-10-28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그렇겠죠?
숨은아이님, 이제 예약 주문도 끝난 거 같아요. 진작 살 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