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밖에 없는 삶을 어떻게 꾸려나갈지는 결국 개개인의 철학과 가치관에 달려 있습니다. 사회문화적 소양에 대한 끊임없는 모색과 성숙, 남이 소유한 것과 내가 소유한 것을 견주기보다는.....오늘의 나보다 내일의 나를 지향하는 끊임없는 긴장이 요구된단 생각은, 제가 제 자신에게도 항상 되새기고 있는 것...... 자기 존재에 미학을 부여하시기 바랍니다.
<마주치다 눈뜨다>라는 책에 실린 홍세화 선생님의 말씀. 나는 저 마지막 말에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자기 존재에 미학을 부여하라.....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