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 친숙한 이방인 배반인문학
김석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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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는 스스로를 기만한다. 타인에게 영향을 받는다. 자아는 병적이다. 망상한다. 일관성을 가지려고 한다. 그리고 자아는. 변.한.다. 친숙한 이방인. 재밌는 걔를 죽을 때 까지는 데리고 살아야 한다. 누구라서? 누구라도. “속지 않는 자가 속는다”라고. 그랬지 하고 웃어버리기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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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4-05-02 19: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자아는 변한다.... 가 짱이고, 그 다음은 자아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겠죠. 얇은데 어려울 거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

청아 2024-05-15 21: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자아는 스스로를 기만한다. 타인에게 영향을 받는다. 자아는 병적이다. 망상한다.-까지만 제 얘기ㅋㅋㅋㅋㅋ
아쉽네요(긁적 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