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1.30. - 올해의 130번째 책



별 없음
이젠 정말, 끝. 다시는 노통을 안 읽을테다.
손톱만큼의 매력이 아무리 질기다 해도,  치밀어오르는 짜증과 분노를 즐길만큼 그로테스크 한 사람이 아니니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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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11-30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없음... 노통이 진우맘님의 미움을 단단히 받은듯... ^^

stella.K 2004-11-30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것도 다 한때인가 봅니다. 이 작가 좀 엔터테인먼트한데가 있지 않습니까? 한때 좋을 수는 있어도 영원히 기억될 수 있을런지...

물만두 2004-11-30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진/우맘님과 나와의 평행선 ㅠ.ㅠ

superfrog 2004-11-30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드뎌 별없음이 나왔다..!! 무지 궁금해지네요, 저 책!

진/우맘 2004-11-30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붕어님> 이 책을 처음으로 노통을 만났더라면, 별을 네댓 개 줬을지도 모르지만....(제게 있어) 아멜리 노통의 문제점은, 모든 책을 읽고 난 후의 감상이 항상 똑같다는 것. 그래서 지겨워진다는 점인 것 같아요.

만두님> 헤헤, 참, 하이크라임스 오늘 발송되었다고 문자 왔어요.^^

스텔라님> 헹, 몰라요. 이제 관심 끊기로 했으니. ㅡ.ㅡ

실론티님> 뭐, 제게 특별히 잘못한 건 없는데 말입니다.^^; 인연이 아닌게지요.

stella.K 2004-11-30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헹, 좋다고 읽을 땐 언제고 배신을...작가가 알면 꽤 섭섭해 할거예요.ㅜ.ㅜ

진/우맘 2004-11-30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왜 그렇게 많이 쓰는가?

-내가 쓴다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내 눈을 번쩍 뜨게 해주는 멋진 독자들이 많이 있다. 난 그들과 더불어 인간이라는 존재를 천착해 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반응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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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말의 노통 인터뷰예요. 난 멋진 독자가 아니니, 배신한다 해도 콧방귀도 안 뀔걸요? 대체 천착이라니....그게 뭔질 알아야 함께 할 거 아냐!!!!

마태우스 2004-11-30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없음이라... 멋지십니다. 하나씩 둘씩 노통과 결별하는 사람이 늘어만 가네요. 저도 그랬고, 플라시보님, 제 미녀 여친두요...

샐리 2004-11-30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저는 재밌던데요.

<살인자의 건강법>도요.

저는 왠지 약간 변태적인 구석이 있는 글이 땡기는 것일까요 ㅎㅎ

2004-11-30 16: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연 2004-11-30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없음....흐미....전 '살인자의 건강법' 읽고 나서 바로 노통과 결별했는데요..

왜냐구요? 그게 다일 것 같아서....

2004-11-30 2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11-30 2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sweetmagic 2004-12-01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뭐랬어요~~~ ㅎㅎㅎ

비로그인 2004-12-01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봐~~노똥 난 딱 한 권 읽고 알았다니깐요.ㅋㅋㅋ 메룽!! (좋으면 우짤뻔 했어~~^^::)

진/우맘 2004-12-01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라? 어째, 고소해 하는 분위기? ^^;

stella.K 2004-12-01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순간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 싶소. 흐흐.

마냐 2004-12-01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진/우맘님, 드디어 노통브 봉우리에서 하산하시는 겁니까. 허기사 그동안 '전작주의' 가깝게 많이 읽으셨죠....저두 '하산'에 마음이 기울었는데, '중독성'이 더 강해서리....ㅋㅋ

2004-12-01 15:5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