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뜻밖의 고맙고 예쁜선물
사람이 살아가면서 선물을 받는다는 것은 무척 기쁜일이다.
그것도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선물을 받았다면 그 기쁨은 두배가 되지 않을까 한다.
오늘 나에게 그런 일이 있었다.
알라딘을 통해 알게 된 분으로부터 그것도 나에게 지금 절실하게 필요한 것을 선물로 받았다.

선물을 주신 분은 바로 꽃임이네님이다.
어쩜 남에게 그렇게 관대할 수가 있을 까?
과연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 까?
다시한번 나를 돌아보게 하는 소중함을 주셨다.
너무너무 고맙다.

제주도와 빡빡한 강의일정으로 지금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질 않는다.
원인이야 제주에서 늦게까지 술을 먹은 것이 화근이 되었고,
지난 주 빡빡한 일정으로 다시 무리함에 따라 이상이 생긴 모양이다.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약간 거북할 정도로 목소리가 상했다.

요즘 목을 달래려고 허브차를 따뜻하게 해서 마시고 있는 중이었기에
선물로 받은 허브캔디는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되었다.
그리고 정성이 곁들인 따뜻한 메모와 비누, 맆밤을 더한 선물을 받은 것이다.

꽃임이네님!
너무너무 고맙게 잘 쓰겠습니다.
그리고 전화기속으로 들려오는 꽃임이네님의 목소리도 어쩜그리 따뜻하고 맑던지........


2. 아름다운 선물
이왕 선물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은 지났지만 책을 선물 받은 것에
대한 고마움도 표시해야 할 것 같다.
알라딘을 통해 알게 된 분으로부터  두권의 책을 선물받았다.


책을 선물로 받는 다는 것 또한 무척 기쁜 일이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한권만 읽고 다른 책은 읽고 있는 중이다.
빨리 읽었어야 하는 데 선물을 주신 분에게 미안함 마져도 든다.
너무 좋은 책이고, 읽고 싶었던 책이었기에 기쁨이 두배인 것은 자명한 일!


빨리 읽고 리뷰를 올리는 것이 그분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는 일일텐데.......
틈나는 대로 열심히 읽고 있으니 쪼끔만 기다리시이소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실꺼라 믿습니다.
아마도 이번주내로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목에 유익한 허브제품을 선물하여 주신 꽃임이네님,
그리고 마음의 양식을 선물하여 주신 00님,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잘 먹고 활용하고, 마음의 창고에 쌓아놓도록 하겠습니다.
꾸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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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9-19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세실 2006-09-19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해 못하오~~~ㅋㅋㅋ
어머 언제 이렇게 예쁜 이미지로 바뀐거죠? 와 귀엽네요~~~

토트 2006-09-19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선물 받으셨네요. 축하드려요. ^^

비자림 2006-09-19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축하드려요~~~ 오늘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추천 한 방~~~~~

마노아 2006-09-19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좋으셨겠어요. 그 행복한 마음에 축하를 보냅니다. ^^

전호인 2006-09-19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감사합니다. 너무 고마운 분들입니다.

세실님, 00님의 정체가 드러남으로 인해서 윗글을 다시 수정할까여?. ㅎㅎㅎ
어떻게 생각하실 지 몰라 땡땡으로 표현했답니다.
느무느무(님의 전매 특허 표현 도용 ㅋㅋ) 고맙습니데이, 이제 다 읽었답니다. 요즘 마이 분주했던 점을 감안해서 이해해 주시이소오~~~고마!
진우맘님께서 이렇게 예쁘고 산뜻한 지붕공사를 해주셨답니다.

토트님, 네 너무나 유용하고 또한 멋진 선물입니다. 따스해지는 이 가을에 마음의 풍족함이 하나 더 늘었다고나 할까요.

비자림님, 그 한방이 펀치는 아니겠지이~~~~~요오! 네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마노아님, 고맙습니다. 뜻밖의 선물을 받는 다는 것은 즐겁고 좋은 일이죠!

또또유스또 2006-09-19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목이 많이 쉬셨다고 꽃임엄마가 걱정이 늘어집니다..^^
맛나게 드시고 얼른 나으시길....
저한텐 사탕 반알도 없었다는... ㅎㅎㅎ

치유 2006-09-19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정말 좋으셨겠어요..축하드려요...이쁜 맘 그대로 다 받으시다니..^^&

2006-09-19 23: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6-09-20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서로 통화를 하시는 사이시군여. 좋은 친구와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으시겠습니다. 저도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배꽃님, 꽃임이네님과 00님의 이쁜마음 그대로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보물창고에서 가끔 꺼내서 보고 다시 간직하겠습니다.

귓속말님, 이룬이룬 또 행운을 덤으로 주시는 군여, 아무래도 쉽게 낫지는 않을 듯 합니다. 목을 조금 쉬어야 하는 데 매일 강의가 이어지기 때문에.....다만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하늘바람 2006-09-20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꽃임이네님 마음이 널리널리 퍼져나가네요 꽃향기처럼요.

전호인 2006-09-20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너무 고맙져, 꽃임이네님의 따뜻한 마음, 그리고 책을 주신 분의 아름다운 마음 모두 소중히 간직하렵니다. 으음~~~~허브향의 꽃향기가 가득합니다. 저의 연구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