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디서 태어났는가.
사랑에서.

우리는 어떻게 멸망하는가.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무엇으로 자기를 극복하는가.
사랑에 의해서.

우리를 울리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

우리를 항상 결합시키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

- 괴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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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행복을 주는 마법이 있나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가
사랑이라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당신이 느끼던 모르던
가장 많이 행동하는 것이
사랑일지도 모르구요.

하지만 세상에서 아직도 부족하고
더 필요한 것도 사랑입니다.

아마도 그것은
세상에 행복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겠지요.

헌데 당신이 한 가지 아셔야 될 게 있습니다.
사랑의 마법사가 바로 당신이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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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2006-07-03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말이 더 멋있네요. 사랑의 마법사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옴마나 무사+교수+시인??? 님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이 아침 생각하게 됩니다. 흐흐

마태우스 2006-07-03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괴롭히는 사람이 넘 많아서 이 좋은 글귀가 가슴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ㅠㅠ

전호인 2006-07-03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허걱 제가 님에게 쓸데없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군여. 좋은 아침에......
ㅎㅎㅎ 네 저의 정체는 사람이란 것이 중요하구요. 에또~~~먹구살기위해 항상 메여 살아야 한다는 것이구여. 암튼 그렇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를 보여드릴 수 있을까나?????

마태우스님, 괴롭히는 사람들이 누구신지 대시지요. 제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또또유스또 2006-07-03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의 마법사에게도 더위를 물리칠 마법이 필요해요...
오늘 무척 덥네요...
님 그 옷 ... 안 더우세요? ㅋㅋㅋㅋ

세실 2006-07-03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낭만적이시네요~~~
저는 사랑하면 왜 아이들을 떠올리는 걸까요?

전호인 2006-07-03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더운날씨져!!!! 주제가 더 더운 건가? ㅋㅋㅋ 워낙 습관이 돼서 덥지않은뎁쇼! 에어컨의 효력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지라!!!!!!!!ㅎㅎㅎ

세실님, 그렇게 보입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낭만하곤 거리가 좀 있씁죠! ㅎㅎㅎ, 대한민국의 어머니들의 공통점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섭섭한 것은 그 속에 남편도 좀 끼워주시구려!!!!! 딱 두글자만 더 들어가면 되는 데.헤헤헤 . 그러면 더 멋있어지거든여. 왜냐면 "가족"으로 바뀌게 되더라구여. 사랑하면 떠오르는 것은?
"가족" 좀 더 낭만(?)적이져!!!! ㅎㅎㅎ

씩씩하니 2006-07-03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제가 사랑의 마법사일까요,호인님? 일단 사랑에 굶주린 울 가족들에게 사랑을 팍~ 나눠주는 사랑스런 마음을 가지려구 한번 노력해볼랍니다.
가족하면 행복,,행복하면 사랑 뭐 이런게 뒤죽박죽 떠올려지는 제 머리 속도 다 낭만적인거 맞는거죠???

전호인 2006-07-03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ㅎㅎㅎ 당근이져!!! 누구나 사랑의 마법사는 될 수 있습니다. 말밥! 하니님은 누구보다도 낭만으로 똘똘 뭉치셨을 것 같아여. "낭만에 대하여~~~~" 어라! 많이 들어봤는데, 그런데 낭만이 어디서 갑자기 뛰쳐나왔다냐???? ㅋㅋㅋ

해리포터7 2006-07-03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사랑에 관한 이런 확실한 정의! 저좀 퍼갈께요..근데요..님이 이미지 바꾸신거 혹시 썰렁한 여름밤을 위한 써비스인가요? ㅎㅎㅎ 갑자기 그게 궁금해요!!

전호인 2006-07-03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ㅎㅎㅎ 고맙습니다. 요사이 이미지에 대한 의견들이 분분하군여. 왜들그러실까???? 아무래도 바꿔얄 것 같은 분위긴데.......이거. ㅋㅋㅋ

한샘 2006-07-03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괴테가 인생의 핵심을 정확하게 찾은 거같아요.
사랑에서 시작하고 살아있는 동안 끊임없이 사랑을 주고 받기를 원하다가
사랑을 그리워하며 눈을 감는다...^^

2006-07-03 2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이름은김삼순 2006-07-04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삼순이도 사랑의 마법사가 되고 싶은데,,휴,,
참~! 제가 서재 비운새 이미지가 바뀌었네요,,뭔가 새로운 기운이 감돌아요^^

전호인 2006-07-04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샘님, 우리는 사랑이라는 것을 먹고 사는 것이 맞는 말일 것 같아여.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삶! 그 중에서도 사랑!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삶의 방식에 대하여.....
나서 살고 죽는...딱 인생으로 요약이 되네여. ㅎㅎㅎ

꽃임이네님, 당근입니다. 이미 당신은 사랑의 마법사인 걸요. 실천만 하면 되는 것을 무얼 주저하십니까? 지금 해보세여...........ㅎㅎㅎ

삼순님, ㅎㅎㅎ. 이미지가 쇼킹한 가여? ㅋㅋㅋ 사랑의 마법사를 호위하겠나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