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홀로서도
꿋꿋이 피었더라니
이제 홀로서도
꿋꿋이 잘 울더라니 사진.글 - 류 철 / 창원에서
글.사진 : 사색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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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3
사무실에서 틈틈이 읽다보니 진도는 떨어지고
앞과 뒤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지만
1,2편의 내용못지않은 호기심과 흥미가 있다.
덴고와 아오마메가 만날 수 있을까?
그리고 첫사랑을 확인할 수 있을까?
후카에리의 운명과 우시카와의 집요한 추적은
어떻게 결론지어질 지 읽으면 읽을 수록 궁금하다.
등장인물이 열손가락안에 드는 데 장편소설이라니
무라카미 하루키의 경이로운 문장력에
다시한번 감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