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장염으로 입원했던 또또가 어제 오후에 퇴원을 했습니다.
지금은 너무 건강하구요. 참, 다행이죠 ^^
알라딘 지기님들의 경려와 기도로 울 또또가 빨리 회복한것 같습니다. 감사 감사 ~
병원에 있을때 어리광을 받아 주었더니 오늘 집에 와서도 뭐든 안 되는게 있으면 울기부터 하는지라... 휴유증이 좀 있긴하지만, 어느때보다 명랑하고 쾌활해진 또또를 보니 우리 가족 모두 오랜만에 웃음이 그치질 않았답니다.
근데, 또또 곁을 지키던 저와 친정엄마가 장염증세를 보여 어제 하루동안 잠시 아찔 했는데, 어른들이라 그런지 잠깐의 복통과 구토증상을 잠깐 거친후에 점차 회복되더라구요. 이것도 너무 다행....
여러분들 덕분에 또또도 건강하고 가족들 모두 행복하답니다.
알라딘 지기님들 가정도 두루 두루 평안 하시길 빌며.....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