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영화가 제작되는 줄은 알았으나 상영을 한 줄은 몰랐다.

홍보가 이지경인 영화를 상영취소까지 하다니...

무료 홍보인가.

 

보수단체 때문에 상영취소했다는 풀뜯어먹는 소리를 메가박스는 하고 있다는데,

예매율 올라가니까 상영관을 막 늘리다가 갑자기 환불해주며 취소했다는데

지들이 언제부터 단체들의 항의에 그렇게 예민했다고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 =.=

영화 개봉후 상영취소는 해방이후로는 없던 일이라던데...

역사의 시계는 빠르게 뒤로뒤로 달려가나봐다.

 

누구도 진실을 모르는 불행한 사건에

여기 하나의 관점을 제시하고자 노력한 영화가 있다.

감독의 시선으로 밝혀진 사실들을 엮었을 것이다.

뭐가 문제인가?

티브이에서 그만큼 정부의 입장에 대해서 떠들었지 않는가..

겨우 극장에서 다른 의견 좀 말하는게 뭐 그리 큰 일인가.

우스운 일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3-09-10 19: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9-11 09:1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