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ia 2009-12-14
부엉이 두마리 사랑스러워요. 꼭 휘모리님 지금 모습같아요. 잘 지내시죠? ^^ 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요. 아픈 것도 행복한 것도 습관같아서 요즘은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해요. 언제 문자 보내셨더랬어요? 휴대폰 정지중이라 제가 연락을 못받아요. 근데 제가 연락하고 싶으면 그냥 전화걸어요 좀 재수없죠ㅎㅎㅎ 어떤 사람은 도대체 어떻게 연락하냐면서 편지 써야되는거냐고 그러기도 하고요 그래도 공부하기에는 이 방법이 편해서 될 수 있으면 당분간은 연락 않고 지내려고요. ^^
요즘도 대문 열어놓고 다니시는지 정말 도둑안드는지 궁금해요. 언제 고기 사갖고 한번 가야 되는데.. ^^ 내년 봄에 신림에 한 번 놀러갈게요. 휘모리언니 옆에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행복해 보이셔서 너무 좋고. 모쪼록 건강하세요. 옆지기님과도 오래오래 행복하시고, 늘 마음 써주셔서 감사해요-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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