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직수입(병행수입)정품]바이오 실크테라피 - 150ml
코리아나
평점 :
단종


내가 머리에 바르는 것에 이런 엄청난 투자를 한 것은 모두 미장원 언니 때문이다. 

뭐 내 머리가 찰랑찰랑 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특별히 나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파마머리를 피러갔더니 다짜고짜 '관리 안하시나봐요' 하지 뭔가 --;; 거기다 머리 감겨주는 스텝처자도 누누이 머리 영양을 이렇게저렇게 줘야 한다고 얘기해 주는 것이다..  

원체 뭔가 끈적거리는 걸 싫어하고, 지머리 지얼굴에 닿는 것도 싫어해 올백으로 넘겨다닐때가 태반인 고약한 성미인지라 머리에 바르는 걸 사기가 망설여 졌다. 

그런데 이 녀석 제법 사용감이 가볍다. 그리고 몸에 발라도 된다고 나와있는데, 전혀 자극적이지 않다. 솔직히 머리결을 좋아지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사용감은 비싼값을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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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 2009-02-27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뭐라구요 바이오실크가 3만 4천원이라구욧! 기둘리세요 한국 갈 때 물건 떼다가 팔아야겠습니다 -_-;;; 너무하네 ㅠㅠ 근데 사용감은 진짜 좋죠? 안그래도 한국에 있는 친구가 바이오실크 얘기 하길래 무심코 넘겼는데 저리 비싸군요 ㅎㄷㄷ

무해한모리군 2009-02-27 13:28   좋아요 0 | URL
홈쇼핑은 싼거 같아요. 하도 머리에 바르는건 사놓고 많이 버려서 묶음으로 사기 그래서 낱개로 샀더니 저리 비싸네요 ^^;;

키티님 보따리 장사로 나서시는 겁니까? ㅎㅎㅎ

Kitty 2009-02-27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환율이 하도 올라서 2배 정도 되는군요;;; 그래도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