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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2 - 하 - 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 ㅣ 밀레니엄 (아르테) 2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아르테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2부를 읽고나니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작고한 작가의 책을 다 읽을까봐 다른 작가의 책을 읽는 여인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어째서 이 작가는 덜렁 이 책 3부작만 남겨두고 작고했단 말인가.
예약구매를 해두고, 주말내 다 읽었다.
가슴성형을 한 백만장자 삐삐아가씨의 미래가 궁금한데 이제 1편의 이야기만을 더 남겨두고 있다니 작가에게 화가 나려고 한다.
1, 2부 공히 몰입에는 시간이 들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있는 인물들이 살아있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