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갈 미워하는 건 꽤나 본인에게도 힘겨운 일이다.

이럴때 란포의 붉은방을 읽다니..

너무나 심심해서 살인을 저지르는 인간이라니 -.-

근데 나도 너무나 심심하다..

가고 싶은 공연이 있는데,

혼자가려니 영 머쓱하고..

무용공연은 같이 가자고 말할 사람도 딱히 없다..


해어화 살풀이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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