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못참고 전화를 했다.
마음이 안심이 된다..
어쩜 두달이 지나면 우린 더 좋은 관계가 되지 않을까?
어젠 난생처음 콩나물국을 성공했다.
왠지 내겐 콩나물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성공 포인트는 간을 한 새우젓이 맛이 있었고,
늘 재료들을 왕창 넣었는데 적당히 넣었던게 주요했던 듯 하다.
삶에서 중요한 건 역시 균형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