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 엄마 어린이날이 뭐야?나 : 어린이가 얼마나 귀한 존잰지 모두가 생각해보는 날이야. 그런데 인간은 다 귀하지.딸 : 그렇지. 동물들도 다 귀해.딸은 내가 인간은 귀하다고 말하면 언제나 동물도 귀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멸종동물과 지구사막화를 함께 슬퍼했다.슬픈 동화, 착한괴물쿠마를 읽고 생김새와 착하고 나쁜것은 상관없다는 이야기를 나눈다.뉴스를 보고 한숨을 쉬고, 인간은 나이가 든다고 더현명해지진 않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