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 엄마 어린이날이 뭐야?
나 : 어린이가 얼마나 귀한 존잰지 모두가 생각해보는 날이야. 그런데 인간은 다 귀하지.
딸 : 그렇지. 동물들도 다 귀해.

딸은 내가 인간은 귀하다고 말하면 언제나 동물도 귀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멸종동물과 지구사막화를 함께 슬퍼했다.

슬픈 동화, 착한괴물쿠마를 읽고 생김새와 착하고 나쁜것은 상관없다는 이야기를 나눈다.

뉴스를 보고 한숨을 쉬고,

인간은 나이가 든다고 더현명해지진 않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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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9-04-20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전 회사회식자리에서 우리어머니가 따뜻한 밥을 먹으라고 고등학교 삼년을 점심때 도시락을 가져다 준 이야기를 하며, 어떤 삶을 살아왔기에 쟤들은 저렇게까지 여자를 혐오하게 되었을까 상상이 되지않는다고 말했다. 사랑도 모르는 찌질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