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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시내 사진을 보며, 내 사는 내나라 제일로 좋아를 흥얼거리다.
자꾸만 자꾸만 눈물이 난다.
끼니 잇기도 어려울만큼 많이 힘들었다던데 이만큼 일어섰구나 하는 안도와
이 광경을 보면 정말 좋아하셨을 긴세월 평화통일운동에 헌신하신 여러분들이 머리에 떠오른다.
이 곡절많은 회담이 어떻게든 잘 마무리되어
같은 언어, 같은 역사를 가진 우리에게 지속적인 평화가 오기를
더이상의 북풍도, 남북을 짓누르는 막대한 군비의 부담도, 분단이익에 빈대붙은 세력들도 역사속으로 사라져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