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급금(자산) —> 비용선수금(부채) —> 매출
아주 오랜만에 만난 글로 채워졌지만 책 같지 않은 책이다.
책의 전반부(반)를 요약하면 이렇다.
1) 나스닥 지수가 (-)3%가 뜨면 팔고 무조건 한 달을 기다린다.
2) (-)3%가 한 달에 4번 뜨면 공황이다.
3) (-)3%가 2달 연속 뜨지 않으면 공황의 끝이다
4) VIX지수가 15이하라면 완연한 평화의 시기다.
살아가기 힘들어진 세상이다. 삶은 살아가는 것(life, To live)이 아니라 살아 남아야 하는 것(survival, To survive)이 되어 버렸다. 살아남는 것은 필연적으로 경쟁일 수 밖에 없다. 모두 원하지만, 모두 성취할 수 없는 것엔 항상 경쟁이 유발된다. 그러므로 경쟁과 생존은 불가분이다. 살아 남아야 하는 세상. 경쟁할 수 밖에 없는 세상. 나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
생존할 수 있을까?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지 않던가. 지금까지 수많은 갈림길을 만났고 난 선택했다. 오로지 하나의 길을. 그런데 요즘 여러개의 길을 가고 싶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어차피 그 삶도 하나의 삶인 것을... 포기할 건 포기하자. "선택과 집중"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