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불량 > 퍼온 글이에요~ 슬램덩크!! ^__^

슬램덩크 1억부 돌파에 대한 감사 - 이노우에 다케히코
신문에 슬램덩크 1억부 돌파 감사광고 게재했다는군요.
자비로 1억 6천만엔 정도 들여서 일본 신문들에 그림을 실었다고 하네요.
이것 때문에 어제 일본의 신문이 모두 동이 났다는 소문이.. ^^;
여기에 인터넷에 실려있다죠.
http://www.itplanning.co.jp/slamdunk/np.html
밑의 그림은 요미우리에 실린 광고입니다.
요미우리 - 강백호 / 아사히 - 서태웅 / 일본경제신문 - 채치수
마이니치 - 정대만 / 산케이 - 송태섭 / 도쿄 - 권준호



요미우리 - 강백호 "제일 즐거웠던건 나였을지도 몰라.."

 

 



아사히 - 서태웅 "농구와 모두에게...고마워.."

 



일본경제신문 - 채치수 "관중석에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

 



마이니치 - 정대만 "너와 분명히 연결 되었던 것 같아"

 



산케이 - 송태섭 "당신의 목소리도 그려져 있어.."

 



도쿄 - 권준호 "함께 목이 쉬었던 동료들에게.."

 


댓글(9)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잉크냄새 2004-08-17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거없는 자신감 강백호도 좋았지만 난 불꽃남자 정대만의 열렬한 팬이었다.
가장 잊을수 없는 대사는 해남전인지 능남전에서 3점슛을 쏘면서 말한 "내 눈엔 링만 보여!" 라는 구절이다. 중학 MVP의 화려한 부활이었다.

호밀밭 2004-08-17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윤대협을 가장 좋아했어요. 그리고 서태웅이랑 강백호랑 티격태격할 때가 가장 좋았어요. 모두모두 좋았지만 해남과의 마지막 경기가 기억에 남네요. 모두모두 그립네요.

잉크냄새 2004-08-17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사실 윤대협을 북산고로 스카웃하려는 맘이 굴뚝같았답니다.^^
님의 말대로 참 그리운 인물들입니다.

겨울 2004-08-17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치수의 우직한 카리스마!!

잉크냄새 2004-08-18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채치수는 우직한 카리스마도 인정하지만 아무래도 강백호의 눈에 비친 고릴라의 모습이 자꾸 떠오르네요.

ceylontea 2004-08-19 0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전 왜 잉크냄새님이 만화 보는 모습이 상상이 안갈까요? 이런 면을 보니.. 또 새롭네요..

잉크냄새 2004-08-19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저 아직도 만화광입니다. 순정만화만 빼고요~~
언젠가 실론티님 방명록에서 만화 추천해주신 적도 있잖아요.^^

ceylontea 2004-08-19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흑백이미지 덕분에... 잉크냄새도 그렇고... 페이퍼에 올라오는 글도 그렇고... 상상이 안가요... 만화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안하시니까.. ^^ 헤~~~

waho 2004-08-20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램덩크 1억부 돌파라...대단하네요. 신문 광고도 깜찍 기발하고... 베가본드도 좋던데...그림도 많이 좋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