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에게 태초의 인간이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묻는다면 나는 서슴없이 조르바의 모습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 모든 것을 경의에 찬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 끓는 피를 가진 사람, 어떤 형식에도 얽매이지 않는 사람, 그가 바로 조르바이다
- 갈대님의 <자유인, 조르바>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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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실패로 돌아간후 바다를 향해 춤을 추는 조르바 ( 앤소니 퀸)
자유란 무엇인가? 정의되는 순간 그것은 이미 자유가 아닐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