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바람 2005-12-15  

잉크냄새님~~^^
어, 아닌데. 처음부터 님의 뉘앙스로 읽었어요. 후훗, 저도 평소 치열하지 않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내 속이 이 지경인데, 다른 분들은 또 어떠실까요. 다만, 진실이 아니다는 설명을 요하잖아요. 요즘 긴 글을 쓸 상황이 아니기도 하고, 댓글 쓰며 정리도 하고, 또 무엇보다 복잡해서요. 이것도 아시지요? 아시리라 믿으며... 댓글로 쓰다가 여기로 건너왔어요. 어쩜 괜히 댓글 썼다고 생각하실까봐요. 진짜 아니거든요. 좀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서 걸어놓은 페이퍼이고, 너무 무거운 주제를 너무 무겁게 써놔서 선뜻 댓글이 안 달리나보다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님이 톡하고 말 걸어주어서 얼마나 좋았는데요. 그냥 알 수 있는 그런 거 있잖아요. 또 울궈먹자면 '국수를 먹자' 같은 것. 그래서 그냥 님은 알아버렸어요. 뭐라고 하셔도 오해 안 할 자신이 있답니다.
 
 
잉크냄새 2005-12-16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무거운 주제는 댓글이 가끔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킬수도 있겠구나 싶었답니다. 다 알지요.^^
진짜.. 알라디너들 빙 둘러앉아 뜨거운 국수를 먹어봐야할텐데요.^^

돌바람 2005-12-19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야 할 텐데요. 오늘은 뜨거운 쇠주를 먹고 싶어서 왔습니다.

비로그인 2005-12-20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날이 풀어졌어요. 귓볼이 아주 뜨끈뜨끈해요. 기냥 전 션~한 맥주나 한 잔 털었음 좋겠습니다, 졸립기도 하구요..

잉크냄새 2005-12-22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 또 술 분위기로 몰고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