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08-05  

이보랑께요!
손차양으로 눈가에 그늘을 만들고 주위를 휘휘~ 둘러봐도.. 없구료. 그렇담 아래에 계신 분들께 결례를 무릎쓰고 제가 좀 폴딱 올라서겠습니다. 여전히..보이질 않는군요. 이보시요, 잉크냄새님! 당췌 어딜 가셨수? 잔차에 불다마 달고 출똥해야할려나..보고잡수, 잉크냄새님~
 
 
icaru 2005-08-05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전에 제가 올린 숭어 대어(?) 낚시 사진 보시고... 암말도 없으셨지만.... 필을 단단히 받으셨던 게 아닐까요~ 강태공의 피가 쩔쩔 끓으면서~ 우덜에겐 암말없이 고향으로 낚시 가신 것이 아닌지..~

비로그인 2005-08-05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담 잉크냄새님아~ 날 좀 낚아주오!

icaru 2005-08-06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담 잉크냄새 님아...낚시대는 튼튼한 걸루 장만하세요~ 잘못함 부러져요~

비로그인 2005-08-07 0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삑! 음해성 댓글로 간주! 제 몸매는 돈 주고도 못 보는 날씬, 그 자체 몸매랑게요! 아, 근데 왜 찌가 안 내려온댜..

잉크냄새 2005-08-08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들....저도 그리웠다우!!!
근데 올해는 낚시대를 드리우지 못하고 집안 곳곳 페인트 칠만 하다가 돌아왔네요.
글을 보니 설령 낚시대를 드리웠어도 낚시대만 부러뜨릴뻔 한것 같군요.

비로그인 2005-08-08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물에 여름이 찾아드니 고기마다 살져있다, 지국총, 지국총, 어사와~ 삿갓 쓴 그 젊은이, 그 찌 내려 나를 낚으오..닻들어라, 닻들어라, 찌거덩, 어여차!

잉크냄새 2005-08-09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다 낚시는 여름이 영 꽝입니다. 가을이 중반으로 달려갈때쯤....남종바리, 놀래미, 고등어 등이 손맛 땡기게 달려듭니다.
이 읊조림이 조선 시대 보길도에서 작사 작곡되었다는... 늙은 어부의 노래? 보길도에서 돌아온 윤삿갓? 이 아닌지요?^^

비로그인 2005-08-09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잉크냄새님! 이러시깁니꽈!예? 다른 분들은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오층 석탑 사진 감상글을 진즉 올려주셨어요. 고즈넉한 분이시다, 교과서에 실어도 무방하겠다, 포토 저널리스트 아니냐 등등. 뭐, 이런 얘기까진 바라지 않겠습니다! 복돌님, 데끼리여! 이 말 한마디면 족한 것을..잉크냄새님, 보길도에 기냥 더 계셔야겠소. 성의가 없어요, 성의가!!

잉크냄새 2005-08-10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소리입니꽈?
그 밑에 "경사났네요.^^" 라는 애틋하고 아련하고 청순가련한 댓글을 달아드렸건만....

비로그인 2005-08-10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개, 야개! 좀 더 쎈 걸루 넣어 주세요~~~(느끼 버젼~)

잉크냄새 2005-08-10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요청 문구 포함 완료.........

icaru 2005-08-19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언냐! 느끼느끼 좋아요~ 우리 느끼 쌈싸서 먹자구여!!!

잉크냄새 2005-08-19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느끼는 영~~
전 소,돼지,닭 빼고 채식주의자....^^;

icaru 2005-08-19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냄새 님아! 생선도 빼야지요...^^
물고기 안 먹는 어부도 있당가~

잉크냄새 2005-08-22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선은 채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