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얼음달 2003-08-19  

잘 지내고 있수 요다양? ^^
이 멋진 게 이제야 생겼군.
덕분에 내 즐겨찾기에는 이제 링크가 바뀌어버린 즐겨찾기 메뉴들이
유령처럼 떠돌아다니고 있어. ^^;;;;; 이렇게 잘 만들려고 오래 걸린거지? 흐흐.
난 얼마전 새로 회사 들어가서 정신없이 일하고 있어. 난 아무래도 다른 건 모르겠는데 일복은 타고난 듯해. ㅎㅎㅎ
어쨌거나 정신 사나운 요즘도 알라딘은 이렇게 깔끔하게 하나하나 바뀌고 자리 잡아가는 늘 안정된 모습이니라니.. 반갑군. 당신도 이제 아줌마 생활에 익숙해져가고 있는지 모르겠네. 도무지 부쩍 늘지 않는 살림이지만 그래도 우리 잘 해봅시다. 헤헤.
잘 지내슈~ 종종 올게. ^^*
 
 
요다 2003-08-19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반갑다. 니 서재에 몇자 끄적거린 건 읽어봤누?
다시 일을 시작했다니, 축하할 일인지 위로해야 할 일인지.
나는 백수시절의 네가 더 부럽고나.
홈피에 자주 못 놀러가서 미안... --;;;
음악은 그래도 자주 듣는다우. 워낙 네가 선곡을 잘하니까. ^^
네 서재에도 종종 들리마. 건강하게 잘 살렴.
 


늙은편집장 2003-08-19  

성혜 씨 덕분에 잊고 있었던 상품권을 찾았어....
그때그때 퀴즈에서 탄 거(알지....?)였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지 뭐야...
이 서재 아이디어 무지 좋다.. 참신한 발상이야. 상업적이지도 않고... 사실
나도 내가 읽은 책들을 어디에다가 정리해두고 싶은 생각이 많았거든.
근데, 이거 사용기간은 언제까지야?
그리고 다른 사람이 내 서재로 찾아오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쥐?... 궁금.
 
 
요다 2003-08-19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상품권 찾으신 것 축하!! ^^
유효기간은 통상 상품권을 받은 시점으로부터 1년까지인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유효기간을 따로 정하기도 합니다. 상품권에 별다른 유효기간이 표시되어 있지 않으면 위에 말씀드린대로에요.

다른 사람을 서재에 초대하려면, 왼쪽 메뉴바 아래에 편지봉투 아이콘 보이시죠? '초대장 보내기'를 클릭!!
 


卓秀珍 탁수진 2003-08-17  

새장에서 날아간 새
탈영자들의 기념비...
이름자체가 약간은 위협적인(?)^^;; 책이네욤.
어디로부터의 탈영인걸까요,
기성세대로부터? 기존의 규제로부터? 사회로부터?

새는 하늘을 향해 박차오르다가도
어느새 나무가지 사이에 있고,
낮은 풀숲에서 지저귀다가도
구름을 날개사이에 드리우죠.

어쨌던간에 나는건 재미있는 일이예요. 그죠?
 
 
요다 2003-08-17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탁수진 님. 안녕하세요.
부지런히 다녀가시니 감사할 따름.
<탈영자들의 기념비>는 사회적 오인 메커니즘을 다룬 책이에요.
특히, 제가 감명깊게 읽었던 부분은 '어머니는 말할 수 있을까? -정희진'이었습니다. <내셔널리즘과 젠더>와 함께 읽으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 거예요.
 


卓秀珍 탁수진 2003-08-15  

성혜님~ 안녕하세요~^^
또 왔습니다.
음... 저도 선문답하는 형식의 글쓰기를 종종 즐겨합니다^^
암튼 마이리뷰 더 기다릴께욤~
 
 
요다 2003-08-16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네... 최대한 빠른 속도로 업글 중입니다.
 


panky 2003-08-14  

요다님 안녕~
전 여기 들어오면, 예전에 집들이하면서 봤던 그 서재가 생각납니다.
이 공간도 그곳처럼 아담하고 예쁘고 분위기 있게, 꾸며지겠죠? 앞으로 자주 놀러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