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2003-09-27  

오다 유지를 보고 찾아갔는데, 아니 요다가 나올 줄이야....
생각해보니 오다, 요다 비슷하네요. ^.^
심심치 않게 코멘트 남겨주셔서 요다님 서재에 또 놀러왔습니다.
전 지난 번 왔을때랑은 사진이 바뀌었답니다.
휙 왔다 휙 지나간 사람이지요.
1주일씩의 휴가라.. 정말 부럽네요.
저도 모의 고사 봤는데.. ㅇㅎㅎ 며칠 휴가를 가져봐야 겠네요.
요다님은 가을인데 어디 안놀러 가세요?
참.. '결혼 직전 읽은 책'이란 리스트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도 나중에 결혼하기 전에 비슷한 내용의 리스트 만들어봐야겠네요..
한..ㅡ.ㅡa 5년 뒤에요...
 
 
바람처럼 2003-09-27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고궁요.. 여기도 날씨 무척 좋은데 따사로운 가을 날씨를 만끽하시길 바랄꼐요. 학생요? 학생이죠.. ^.^ 6년이나 대학을 다니고 있답니다. 이 생활도 이제 103일만 지남.. ㅎㅎㅎ 해방이랍니다. 후~ 대학들어와서까지 '모의고사'라는 둥 '학장님께 불려간다'는 둥 '도서관에 앉아있는 사람 출석 체크한데'라는 말을 들을 줄 꿈에도 생각못했답니다. ㅡ.ㅡa 104일만 참음 이제 저도 광명이.. 어쿠..ㅡ.ㅡa 2달 쉽니다. ㅋ

요다 2003-09-27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처럼 님.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괜히 오지랖 넓게 ssct님 서재에 코멘트를 단 거 아닌가.... 좀 그랬는데...
별로 괘념치 않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그나저나 ssct 님 오시면 쓸데 없는 소리 했다고 혼이나 나지 않을지...

모의고사를 봤다구요? 그 말을 듣고는 으음... 바람처럼 님은 학생이시구나 했더랬습니다. 가을. 그리고 학생, 모의고사.. 왠지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이에요. 가을날의 모의고사.. 왠지 싱숭생숭하죠.

저는 오늘 고궁에나 놀러갈까 합니다. 가봐야 야외촬영 온 신혼부부들로 버글버글 거리겠지만 그런 것 보는 것도 나름대로 재밌겠죠. 바람처럼 님도 오늘 하루 기분좋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