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 2005-01-08
오랫만입니다. 요다님. 안녕하세요. 플라시봅니다. 무척 오랫만에 님의 새 글 (정확하게는 리스트)을 보는것 같아요.^^
알라딘 소원 이벤트 리스트를 보다가 거의 모든것의 역사와 도쿄 여행기는 제가 재미있게 본 책이라 무척 반가웠습니다. 거기다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스노우캣, 폭스이블은 제가 사려고 마음먹었던 책이구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는 총 5권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 출판사에 아는분이 계셔서 4권과 5권이 나오면 5권 모두를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절판된 새와물고기 출판사에서 나온 책은 1권만 가지고 있었는데 다시 출판이 되어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평소 님의 글에 깊은 존경을 가지고 있었던 저는. 이렇게 님과 조금이나마 읽고자 하는 책이 겹치는 것이 무척 신기하고도 반갑습니다.
리스트를 보니 임신을 하신것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임신중이라 힘드시겠지만 가끔 저 같은 팬을 위해 페이퍼도 써 주세요^^ 그럼 건강 조심하시구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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