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마루벽에 걸린 사진액자열명의 얼굴들이 담겼네훤한 실내의 분위기로 돋우고코 끝에 짙은 향이다.어느날훌훌 떠난 파랑새들...잠시 둥지로 날아와 숨을 고르고한판에 "찰칵"소리로 한 마음을 찍었네이제빛바래지 않을 색깔로천년스레이 웃고 있어날마다곁에서 "잘 계시죠?"그래픽의 입술로 모짜이크 된듯무언의 인사다.그래서그 숨결을 느끼는 일상이된가족사진에서노년의 낙으로 외로움을 물린다....2004 /07 /30
권사님복중입니다 참으로 대단한 더위 입니다.권사님댁의 앞뜰과 뒤뜰이 생각 납니다그때는 눈으로 덮혔는데지금은 싱그러운 녹색의 계절에 멋진 케슬로 상상이 됩니다.시원한 바람에 맑은 공기로 열기를 날려 보내는 피서의 휴양지로 추천 할까봐요!권사님지금쯤 따님하고 정리 하시랴 얘기 하시랴무척 바쁘시겠어요!따님의 선택을 축하드려요이곳은 100세 정년이라고 인터넷 교육 업체가광고를 냈지요모두들 직장을 잃을까봐 전전긍긍하는데틈틈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되어서 샐리던트라고부르지요 학생과 직장의 합성어 입니다.그래서 그 업체 사장님은 "사람의 지적 능력은정해져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축적된 지식의 활용차원에서 결정한 100세 정년의 신선한 아이디어 입니다.능력과 의욕이 있다면 원하는 시기까지 일할수있어야 건강하고 복된 사회라고 하는데따님의 더 나은 미래 투자는 멋진 선택 아니겠습니까!!!많은 사람이 고통으로 부터 치료 받을 것을 생각 할때 얼마나 기쁜일입니까.휼륭하게 키우신 권사님의 보람이 느껴지면서좋은 꿈꾸시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소망하며인사를 마칩니다.사랑해요 !!!서울에서 양희순 드립니다 2004 . 7. 28.
고구마 전도 학교가 시행되고 잇다는 광고를 접하고 퍽아쉬웠다.그래서 목요일 전도에나 동참하려고 출석한것이 고구마전도법의 수강생이 되어 청강하니 즐거움이었다.이제까지 많은 프로그램의 전도 훈련을 받앗고 실천 해왔지만 현장에서의 연결이 쉽지 않았고 다만 좋은 사람 만나려는 요행심에 매달리는 답답함과 무거움이 늘 부담 있는 일이였다.그런데고구마 전도 법은 무딘 신경들에게도 완고한 자에게도 두려움 없이 툭 건드려 볼수있는 간결하고 핵심있고날카롭기도한 대화방식이 대상자와 끈을 잇게하는 잇점을 알게되니 전도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며 담대하게 나를 이끌어 간다.누구를 만나도 어느집 벨을 눌러도 주저함이 없고 말이 술술 나온다.그저 찔러 보는 것이지 열매는 주님께서 하실일이요 단지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의식구조를 새롭게 된것이 감사한 일이다지금은 실습에 불과 하지만 마치 숙련된 기술을 익힌것 같아서가슴이 절로 펴지는듯 전도에 짐을 벗는 자유함이 있다.하나님께서전도의 미련한것으로 믿는자로 구원하시기를기뻐하신일에 이 전도법을 도구로 주셨음을 깨닫고 다시금 녹쓸지 않도록 다짐해 본다.이번 훌련의 과정이 유익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예수 믿어 십니까?너무 좋습니다, 그래도 믿어셔야 합니다.기도 하겠습니다"강서 중앙교회 고구마 전도 학교 수료생양희순 권사 2004,3.11.
특별 방영하는 바다속의 생태를 눈으로 체험한다.가시물고기의 집중 촬영으로 산란기에 있는 암놈에게 숫놈이 닥아간다. 숫놈은 짝지기를 각기 다른 암놈과세번씩 수정을 하는데그래서 낳는 알이 900-1000개가 되는데암놈은 낳기만 할뿐 떠나버린다.이때부터숫놈은 혼자서 다한다.수초로 얼기설기 둥지를 만들어 알을 넣고부화를 시킬 준비다.숫놈은 전혀 먹지를 않는다알을 보호하랴 둥지 주위에 침입자를 막으랴부화하기 15일동안 산소 공급이일정한 속도로 공급되어야 하니지느러미로 연신 부채질이라눈코 뜰새 없는 지극정성의보살핌이다.이렇게해서일직 깨어난 놈은 둥지 밖으로 나가니얼른 입으로 물어다가 다시 넣는 일을반복한다.그러는 사이에점점 물고기 모습으로 자라서 헤엄쳐 더나고 숫놈 물고기는 새끼 돌보느라고몸을 다 써버린 탓에비늘도 어지고 모래바닥에힘없이 툭 쳐박혀 최후를 맞는다.이때새끼들은 애비 고기를 양식으로쪼아 먹고 모든것을 남김없이내어준 가시물고기다.그렇게 하므로써 바다속에서 또 하나의 새 가시물고기로생명의 이음줄이 된 부성애의 사랑이다.물속이 그렇거늘 하물며 땅에서랴..숙연해지는 마음에 부모님.께머리를 조아리고59회의 생이 다시금 새날로 체득한다.모태로서 이어왔음을...2004,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