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가족사진
  이성호(lsungho2@yahoo.com)


마루벽에 
걸린 사진액자
열명의 얼굴들이 담겼네

훤한 
실내의 분위기로 돋우고
코 끝에 짙은 향이다.

어느날
훌훌 떠난 파랑새들...

잠시 
둥지로 날아와 숨을 고르고

한판에 
"찰칵"소리로 한 마음을 찍었네

이제
빛바래지 않을 색깔로
천년스레이 웃고 있어

날마다
곁에서 "잘 계시죠?"

그래픽의 
입술로 모짜이크 된듯
무언의 인사다.

그래서
그 숨결을 느끼는 일상이된
가족사진에서

노년의 
낙으로 외로움을 물린다....

2004 /07 /30

양희순 (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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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바쁘시죠?
  하현주(bebe322111@hotmail.com)

권사님
복중입니다 참으로 대단한 더위 입니다.

권사님댁의 
앞뜰과 뒤뜰이 생각 납니다
그때는 눈으로 덮혔는데

지금은 
싱그러운 녹색의 계절에 
멋진 케슬로 상상이 됩니다.

시원한 
바람에 맑은 공기로 열기를 날려 보내는 

피서의 
휴양지로 추천 할까봐요!

권사님
지금쯤 따님하고 정리 하시랴 

얘기 하시랴
무척 바쁘시겠어요!

따님의 
선택을 축하드려요

이곳은 
100세 정년이라고 인터넷 교육 업체가
광고를 냈지요

모두들 
직장을 잃을까봐 전전긍긍하는데

틈틈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되어서 샐리던트라고
부르지요 학생과 직장의 합성어 입니다.

그래서 
그 업체 사장님은 "사람의 지적 능력은

정해져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축적된 지식의 활용

차원에서 
결정한 100세 정년의 신선한 아이디어 입니다.

능력과 
의욕이 있다면 원하는 시기까지 일할수
있어야 건강하고 복된 사회라고 하는데

따님의 
더 나은 미래 투자는 멋진 선택 아니겠습니까!!!

많은 사람이 
고통으로 부터 치료 받을 것을 
생각 할때 얼마나 기쁜일입니까.

휼륭하게 
키우신 권사님의 보람이 느껴지면서

좋은 꿈꾸시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소망하며
인사를 마칩니다.

사랑해요 !!!

서울에서  양희순 드립니다 2004 . 7. 28.

양희순 (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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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문
하현주(bebe322111@hotmail.com)

고구마 전도 
학교가 시행되고 잇다는 광고를 접하고 퍽
아쉬웠다.

그래서 목요일 
전도에나 동참하려고 출석한것이 고구마
전도법의 수강생이 되어 청강하니 즐거움이었다.

이제까지 
많은 프로그램의 전도 훈련을 받앗고 실천 해

왔지만 
현장에서의 연결이 쉽지 않았고 다만 좋은 사람 만나려는 
요행심에 매달리는 답답함과 무거움이 늘 부담 있는 
일이였다.

그런데
고구마 전도 법은 무딘 신경들에게도 완고한 자에게도 

두려움 없이 
툭 건드려 볼수있는 간결하고 핵심있고

날카롭기도한 
대화방식이 대상자와 끈을 잇게하는 잇점을 알게되니 

전도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며 담대하게 나를 이끌어 간다.

누구를 만나도 
어느집 벨을 눌러도 주저함이 없고 말이 술술 나온다.

그저 
찔러 보는 것이지 열매는 주님께서 하실일이요 

단지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의식구조를 새롭게 된것이 감사한 일이다

지금은 
실습에 불과 하지만 마치 숙련된 기술을 익힌것 같아서

가슴이 
절로 펴지는듯 전도에 짐을 벗는 자유함이 있다.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것으로 믿는자로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일에 
이 전도법을 도구로 주셨음을 깨닫고 
다시금 녹쓸지 않도록 다짐해 본다.

이번 
훌련의 과정이 유익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 믿어 십니까?

너무 좋습니다,  
그래도 믿어셔야 합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강서 중앙교회 
고구마 전도 학교 수료생

양희순 권사 

2004,3.11.

양희순(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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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가시물고기
  아들에게

특별 방영하는 
바다속의 생태를 눈으로 체험한다.

가시물고기의 
집중 촬영으로 산란기에 있는 
암놈에게 숫놈이 닥아간다.
 
숫놈은 
짝지기를 각기 다른 암놈과
세번씩 수정을 하는데

그래서 
낳는 알이 900-1000개가 되는데
암놈은 낳기만 할뿐  떠나버린다.

이때부터
숫놈은 혼자서 다한다.

수초로 얼기설기 
둥지를 만들어 알을 넣고
부화를 시킬 준비다.

숫놈은 
전혀 먹지를 않는다

알을 보호하랴 
둥지 주위에 침입자를 막으랴

부화하기 
15일동안 산소 공급이
일정한 속도로 공급되어야 하니

지느러미로 
연신 부채질이라
눈코 뜰새 없는 지극정성의
보살핌이다.

이렇게해서
일직 깨어난 놈은 둥지 밖으로 나가니

얼른 입으로 
물어다가 다시 넣는 일을
반복한다.

그러는 사이에
점점 물고기 모습으로 자라서 
헤엄쳐 더나고 

숫놈 물고기는 
새끼 돌보느라고
몸을 다 써버린 탓에

비늘도 
어지고 모래바닥에
힘없이 툭 쳐박혀 최후를 맞는다.

이때
새끼들은 애비 고기를 양식으로

쪼아 먹고 
모든것을 남김없이
내어준 가시물고기다.

그렇게 
하므로써 바다속에서 또 하나의 새 가시물고기로

생명의 
이음줄이 된 부성애의 사랑이다.

물속이 그렇거늘 
하물며 땅에서랴..

숙연해지는 마음에  
부모님.께
머리를 조아리고

59회의 생이 
다시금 새날로 체득한다.

모태로서 이어왔음을...

2004,7.28.

양희순 (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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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환상적인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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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4-07-27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포도사랑님, 맨 밑에 사진도 분수인가요?
저기가 뭐이냐, 레스또랑 빙빙 돌아가는데 아닙니까?
인간들이 남산 깎아 먹는것 훤히 보이는 곳.
그 밑 어디에 청포도사랑님 차 주차해 두지 않었던가요?
와룡선생도 어디 있었을상 싶은데.........
오늘 모임에 참석하시지 못하는 옷거리님, 섭섭합니다.

청포도사랑 2004-07-27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다! 맞아!!
우리가 노닐던 남산 타워 레스토랑 이군요!!!

水巖 2004-07-27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와룡선생 만나면 알라딘 이야기 해 주어야지. 옷거리님 푸-욱 빠져서 모임에도 못 온다고 말 해줘야지.

水巖 2004-07-27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다녀왔습니다. 프레즈덴트호텔에서 만나고 그곳에서 점심은 부페로 하고 장시간을 커피 마시면서 오랜만에 만난 우정을 되새김질 했습니다.
조회장의 지난번 여행경비지출보고서?를 받고 회비들도 받고 했습니다.
와룡선생은 얼굴이 많이 검어서 마음이 아펐습니다. 알라딘 이야기도 했건만 의욕 상실이였구요. 그곳에 나와서 심통사장과 나는 심사장 따님이 운전하는 차로 심사장 사무실에서 시간을 나뉘다가 이제야 들어온 길입니다. 이상 오늘의 모임,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