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창문을 열고보니

흰눈이 잔디밭을 하얕케 덮었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서울에서는 가을이되면 모든잔디가 누렇게 변하는데...

카나다의 잔디는 겨울에도 눈을 덮어 쓰고도 푸른빛을 띠고있다.

오늘도 할멈의 재촉에 못이겨 집을 나섰다.

우리의 산책로는 예지와,예영이가 다니는 산 위에 자리잡고있는

초등학교를 지나 쇼핑몰에 가서 쇼핑도 하고 커피도 한잔 마시며...

서울에서 가저보지 못했던 담소를 나누다 돌아오면 두시간이 걸린다

사과를 사서 어깨에 메고 오면 할멈이 빼았어간다

무거운것을 들지 못하게한다.

길 양옆에는 집집마다 담장을 자연숲으로 된집과 담장이 없이 큰 나무를

심어 경게를 표시 하고 있다 (약 100년은 넘은것갇다)

손녀들이 살고 있는 집은 (잉글 우드) 산의 경관을 이용하여 주택 단지를 만

들어서 지은지 4년이 되었다.

오늘은 이만 줄인다.

벤쿠버 에서

이인창 드림

2003/ 11/ 26  오후 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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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 크리스 마스~


  수암님!  . 물만두님!
  
  행복하고 복된 성탄절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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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4-12-27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청포도사랑님, 내외분도 바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셨겠군요. 새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평안한 나날이 있으시기를 빕니다.

물만두 2004-12-27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제가 이걸 어찌 받을지... 감사합니다.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사랑 하는 주님

 

 

 

 

 

 

 

 

 

 

 

 


 

주님,

삶속의 여러가지 일들로
울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좌절하며 실망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힘겨워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답답하여 하늘만
바라보는 이들도 있습니다

주님,

이 목마름에  샘물로 채워주시고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려주셔서

꽃을 피게하시며 열매로
가득채워 주옵소서.

낙심된 자들에게는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시고

슬픔에 잠겨있는 자들에게는
소망의 빛을 주셔서

기뻐하며 감사하는
우리가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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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24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포도 사랑님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청포도사랑 2004-12-26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고맙습니다.

사실은 카드를 보내 드려야 하는데...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합니다.